하나님의 기적, 대한민국 건국
- 최초 등록일
- 2014.05.05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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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하나님의 기적, 대한민국 건국
(자유 민주 통일과 세계정세)
요약
목차
제 1장 '신동, 천재, 열혈 애국 청년'
제 2장 '한성 감옥, 그 생지옥에서 만난 하나님'
제 3장 '유학과 망명, 고단하고 위험한 세월'
제 4장 '임시 정부 대통령, 친미 외교와 반공 노선'
제 5장 '건국의 길, 그 지난(至難)한 여정'
제 6장 대한민국의 개혁 자유와 번영의 조건
제 7장 한국전쟁과 국민의 탄생
제 8장 한미동맹, 한반도 평화의 조건
제 9장 4.19혁명과 영웅의 퇴장
본문내용
이승만은 양녕 대군의 16대 후손으로 몰락한 왕족으로 1876년에 태어났다. 이승만은 유년 시절에 대한 특별한 에피소드가 두 가지 있다. 하나는 영특함이고 또 하나는 시력을 잃을 뻔한 위기였는데 서양 의학으로 이승만의 눈을 뜨게 했다. 이것이 이승만과 서양 문명의 첫 번째 만남이었다.
이승만은 영특했지만 과거시험에 항상 낙방이었다. 그 이유는 부정부패였다. 비록 과거에 합격하지 못했지만, 한학(漢學) 공부는 그를 사서삼경에 능통하고 동양 역사와 한시에도 뛰어난 일류 수준의 동양 지식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했다. 당시는 동양과 서양이 운명처럼 교차하던 시대였는데 시대와 운명은 동양에 정총해진 이승만의 발길을 서양으로 이끌었다.
배제학당은 조선 최초의 서양식 교육 기관이었다. 이승만은 서양 학교에 대해 부정적 이였지만 친구들의 권유로 배제학당에 들어감으로써 이승만은 서양을 만났고 민주주의를 만났고 기독교를 만났다. 기독교는 터무니없는 것이었지만 영어는 필요했다. 발전된 미국의 문물을 받아들여야겠다는 생각게 이승만은 영어 공부에 몰두했다. 배재학당은 이승만을 서구 이향의 근대적 개혁가-혁명아로 개조시켜 놓은 용광로가 되었다.
1897년 7월 배재학당의 졸업식 행사에서 이승만은 쟁쟁한 인물들 사이에서 한국 학생들을 대표로 주제 "한국의 독립"이란 영어 연설을 했다. 그는 유창한 영어로 조선에서 제일 영어를 잘 하는, 젊은 애국자로 유명해졌다.
1898년 1월 한국인이 만든 최초의 신문인 주간지<협성회 회보>가 탄생했다. 이승만의 대부분의 시는 한시였는데 1898년 3월 9일자 <협성회회보>에 그의 유일한 한글 시인 ‘고목가’가 실렸다. 한국 신인 협회장은 '고목가' 발표로 미루어 1898년부터를 한국 현대시의 기점으로 잡을 수 있다고 했다. 우리의 건국 대통령은 한국 근대시의 개척자였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