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과 묘청 천하를 꿈꾸다』서평
- 최초 등록일
- 2014.05.06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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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윤관과 묘청 천하를 꿈꾸다』의 서평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번 서평의 책은『윤관과 묘청, 천하를 꿈꾸다』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고려 중기 사회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작년『광종의 제국』에서부터 느꼈지만 제목이 역사서적 보다는 역사소설의 느낌이 강하게 풍긴다. 그렇지만 기존 딱딱한 제목의 역사서적 보다는 자유로워 보이고, 부담이 되지 않기 때문에 처음 책을 접하는 사람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가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천하를 꿈꾸다” 라는 말이 들어가 있어서 고려시대 특유의 역동성과 드넓은 만주벌판으로의 진출, 고려가 꿈꾸던 이상과 세계가 제목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천하” 라는 말이 여러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제목이 더욱 풍부해 보인다.
『윤관과 묘청, 천하를 꿈꾸다』는 고려 역사를 말하는 데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들인 윤관과 묘청을 중심으로 그들의 이상과 꿈, 당시 시대상을 잘 풀어놓은 책이다. 이 책에서는 주요 주인공인 윤관과 묘청 뿐만 아니라 그들 시대에 존재했던 고려 중기의 여러 인물들과 사건들을 다루고 있어 그 시기를 전반적으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배웠던 내용들과 여러 의문점에 대해서도 잘 나타나 있기 때문에 고려 중기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꼭 읽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여러 사건들의 맞물림과 여러 칭호들 비롯한 자료들이 잘 수록되어 있어서 아주 흥미진진하다. 그리고 이 책을 읽기 전에 고려 초 내용을 다룬『광종의 제국』을 읽고 이어서『윤관과 묘청, 천하를 꿈꾸다』를 읽는다면 고려 시대를 이해하는 데에 더욱 좋을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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