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도감 잣나무,상수리나무,은행나무,누리장나무,오리나무,소나무(적송),감나무,목련,자작나무,딱총나무,쥐똥나무
- 최초 등록일
- 2014.05.07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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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식물 자료 정리
목차
1. 잣나무
2. 상수리나무
3. 은행나무
4. 누리장나무
5. 오리나무
6. 소나무(적송)
7. 감나무
8. 목련
9. 자작나무
10. 딱총나무
11. 쥐똥나무
본문내용
잣나무
잣나무는 산 중턱이나 산꼭대기의 기름지고 양지바른 땅에서 자라는 늘 푸른 바늘잎나무입니다. 본디 높은 산에서 저절로 자라는데 잣을 따려고 마을에서 가까운 산에 심어 기르기도 합니다. 경기도 가평군은 잣나무가 많기로 이름난 곳입니다. 잣나무는 높이가 30m쯤 됩니다. 나무껍질은 얇고 잿빛이 도는 밤색인데 오래되면 비늘 조각이 떨어집니다. 잎은 솔잎처럼 가늘고 길지만 다섯 가닥씩 모여서 납니다. 5월쯤 암꽃과 수꽃이 한 나무에서 핍니다. 수꽃은 새로 자란 가지 아래쪽에 피고 긴 타원 모양에 붉은빛이 도는 노란색입니다. 암꽃은 새로 자란 가지 끝에 붙는데 둥근 기둥 모양에 연두색이 도는 밤색입니다. 송이의 비늘 쪽 하나하나에는 씨앗이 두 개씩 나란히 붙어 있습니다. 이 씨앗은 딱딱한 밤색 껍데기에 싸여 있는데 우리가 먹는 잣은 씨앗의 속살입니다. 잣은 호두처럼 맛이 고소합니다. 그래서 그냥 먹기도 하고 수정과나 식혜 위에 서너 알씩 띄워서 맛을 내기도 합니다. 잣죽을 쑤어 먹기도 합니다. 또 잣에서 짠 기름은 약으로 쓰기도 합니다. 잣나무로는 집을 지을 때 기둥을 세우기도 하고, 배를 만들기도 하며, 가구도 짭니다.
상수리나무
상수리나무는 양지바른 산에서 자라는 큰키나무입니다. 상수리나무에서는 동그란 도토리가 열리는데, 이 도토리는 10월에 밤색으로 익습니다. 도토리는 종지 같은 열매집에 싸여있고, 끝이 뾰족하게 생겼습니다.
상수리나무는 높이가 25m쯤 되고 나무 껍질이 그물처럼 얇게 갈라집니다. 잎은 긴 타원 모양이며 가지에 어긋나게 자랍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