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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감상문 김종길 시인 해거름 이삭줍기

*성*
최초 등록일
2014.05.08
최종 저작일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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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연히 시집을 찾다가 “이삭줍기”라는 단어를 보게 되었다. 나는 어려서부터 농사일을 해 왔고, 지금도 하고 있기 때문에 “이삭줍기“라는 말이 친숙하고 달갑게 느껴졌다.『해거름 이삭줍기』는 2008년에 김종길 시인이 발표한 시집이다. 올해로 89세, 노년의 나이이지만 아직까지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성탄제”, “하회에서”, “황사현상”,달맞이꽃“등이 있으며, 주로 섬세한 이미지들을 나타낸 작품들의 많다. 그의 작품은 주로 담담하고 절제된 어조를 사용하였으며, 인용을 많이 사용한다. 『해거름 이삭줍기』는 제목처럼 김종길 시인의 노년의 깨달음을 수확하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특히 일상적인 소재를 많이 사용하였는데, 젊은 사람들은 발견하기 어렵지만, 노년으로서 찾을 수 있었던 무언가를 독자들에게 알려주려 하는 것 같다.
『수유리에서2』는 일상에서 충분히 있을법한 이야기를 언급하였기 때문에, 쉽게 읽을 수 있었고, 김종길 시 특유의 절제되고 담담한 서술이 진실하게 와 닿았다. 이 시 에서는 “수유리(현실세계)”에서의 느낌을 제시하면서, “그곳(사후세계)”의 모습, 특징을 질문으로 끝내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화자는 죽은 시인 “장호”의 말을 언급하면서, 그에게 사후 세계에 대한 질문을 하고 있다.

<중 략>

시의 마지막부분에서 미물인 지렁이와, 뱁새조차도 갈 길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들이 가야될 길을 가지 않는다면 역설적으로 자연은 훼손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자연(이상, 아름다운 것)에게 주체가 없는 인격이 삼켜지는 것을 내포하는 것일 것이다. 마찬가지로 『눈을 쓸면서』의 화자도 눈길을 훼손시킨 우유배달원과, 신문배달원을 처럼 자신이 가야할 길(눈을 쓰는 일)가지 않으면 자연에게 삼켜져 버려야 할 것이다. 자의를 잃어버리고 파멸의 길을 가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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