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의 끝에 서라 독후감

소개글

『오리진이 되라』의 저자인 강신장 IGM 세계경영연구원 원장과 황인원 시인이 쓴 자기계발 베스트셀러 『감성의 끝에 서라』를 읽고 쓴 독후감이자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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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디에도 제출하거나 올리지 않고 여기 해피캠퍼스에 처음으로 올리는 것이니 이 책의 독후감 자료를 찾는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애플의 설립자인 스티브 잡스가 2010년도에 아이패드를 출시하며 애플은 언제나 기술과 인문학의 교차점에 서있기 위해 노력한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그가 애플에서 만들었던 맥킨토시 컴퓨터, 아이팟, 아이패드, 아이폰 등은 단순히 한 기업의 생산제품이라는 위치에서 벗어나 현대인의 삶을 바꿔놓은 그야말로 창조와 혁신 기술의 접점이었다. 이렇게 앞으로 미래 사회에서는 단순히 기업이 물건을 만들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인간의 삶 안으로 들어올 수 있어야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다. 최근 대기업의 인재 채용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창의적인 사람들을 뽑으려는 것도 이런 배경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새로움을 만들어낸다는 것 자체가 그렇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최근 자기계발 분야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 『감성의 끝에 서라』는 창의력과 상상력이 부재한 현대인들에게 어떻게 하면 감성을 원동력으로 창조적인 인간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중 략>

지금까지 이 책의 저자들은 평범한 사람들도 사물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사물의 입장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방법들을 알려주었다. 그 방법들은 마치 시인이 시상을 가지고 시를 쓰는 과정과 매우 유사하였다. 저자들이 이런 생각의 창조법을 국내 굴지의 기업들을 이끌어가는 경영인들에게 강의했던 이유는 앞으로 미래 사회에서는 새로운 시각이 중요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다르게 생각하라고 주문한 애플의 스티브 잡스처럼 이제는 남들과 똑같은 관점과 생각만 가지고서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는 시대이다. 점점 더 까다롭고 엄격하게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취향과 트렌드를 앞서가는 제품과 서비스를 탄생시키기 위해서는 감성의 끝에 설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런 의지가 없이는 앞으로 무한경쟁사회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남들과 같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봤던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새로운 눈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

참고 자료

감성의 끝에 서라 (우리가 놓치고 있던 가장 쉬운 창조법)
강신장(연구기관단체인), 황인원 저 | 21세기북스 | 2014.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