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가꾸기에 대한 나의 경험과 생각

소개글

여성학적 관점에서 외모가꾸기에 대한 비판, 경험과 인식을 쓴 글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서 론
오늘날 한국인의 얼짱•몸짱 신드롬에 의한 외모 가꾸기 열풍은 대단하다. 전 세계 언론에서도 화제가 될 만큼 세계에서 성형수술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 1위를 등극하며 성형외과 의술은 세계에서 1,2위를 다툴 정도로 성장을 했다. 여성들은 몸 가꾸기에 대한 의류, 장신구, 다이어트 운동&식품, 제모, 네일아트, 속눈썹연장술, 눈썹문신, 미용실, 피부과 등 화장품 구매력은 매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상승하고 있고 비용을 아끼지 않고 수입의 절반이상을 지출하는 여성도 적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 그 사회의 미의 기준이 바뀌면 또 그에 따라 미용법과 화장법 등을 바꾼다.

본 론
외모를 가꾸고 관리한다는 것 자체는 인간의 본능이자 자아실현을 하는 표현 중에 하나로서 비난받을 일은 아니다. 그러나 남들을 의식해 자신의 몸을 망치면서까지 타인의 시선에 내 외모를 맞출 필요가 있을까? 하는 씁쓸한 생각이 들 정도로 매우 비정상적 인듯하다. 급기야 외모가 자본이 되고 스펙이 된 대한민국. 외모지상주의는 서비스직은 물론이며 사무직, 전문직에 이르기까지 거의 대부분의 직종을 막론하고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것은 외모를 통한 우리사회의 차별을 반증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30대 초반에 들어선 나의 주변만 보더라도 언니, 동생, 친구들, 지인들, 또 내가 종사하고 있는 직장(스티커사진관)에 오는 손님들 중에 성형수술 또는 간단한 시술을 한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나는 그런 쪽에 관심이 없어서 시술이름은 잘 모르지만 눈, 코, 입, 턱, 광대, 얼굴라인 등 바디성형에서 가슴성형까지 수십여 가지는 되는 듯하다. 몇 년 전만해도 성형수술은 돈 있는 사람들, 또는 의학적으로 시술이 필요한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요즘은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고 그만큼 성형수술이 보편화되어 카드빚을 내서라도 자신의 외모 가꾸기에 힘을 쏟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강남역에 가면 예쁘다 하는 여자들은 다 성형을 한 것이고, 여자 연예인들은 안한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