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와사회기말고사(광고의순기능과 역기능,지상파광고의 중간광고 허용에 관한 입장, 대선정치광고의특징)
- 최초 등록일
- 2014.05.09
- 최종 저작일
- 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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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광고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경제적, 문화적 순기능과 역기능적 측면에 관해 논하고, 광고를 보는 상반된 입장(순기능 vs. 역기능, 즉 긍정적 vs. 부정적)에 관한 본인의 입장을 피력하시오.
2. 지상파방송의 중간광고 허용은 방송사의 재원 확충과 광고효과 개선을 위한 불가피한 제도적 선택인가, 아니면 시청자의 주권을 침해하고 방송의 공익성을 저해하는 매스컴의 부정적 단편이 될 것인가? 본인의 입장과 그 주장의 근거에 관해 기술하시오.
3. 현재 운행되고 있는 2007 대선을 위한 후보자들의 정치광고는 어떠한 특색을 가지는가? (과거의 정치광고 패턴과 비교해서 논의해도 좋음) 그들은 유권자의 지지후보 선택에 도움을 줄 것인가, 아니면 틀에 박힌 자기 찬양과 상대후보자 비방으로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는 이전투구의 또 다른 장에 지나지 않을 것인가? 본인의 관찰 결과와 의견을 제시하시오.
본문내용
1. 광고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경제적, 문화적 순기능과 역기능적 측면에 관해 논하고, 광고를 보는 상반된 입장(순기능 vs. 역기능, 즉 긍정적 vs. 부정적)에 관한 본인의 입장을 피력하시오.
언론사닷컴에 재직중인 이혜진씨(28). 출근준비중 습관적으로 키는 TV에선 우유CM송이 흘러나온다. 식탁 위에 올려진 우유 브랜드이다. 식사중 펼쳐 들은 신문에서 '고흐전' 광고를 보면서 '연말 문화생활은 미술관으로 가야지…'라고 생각한다. 얼마전 회사에서 나누어준 '고흐전' 티켓을 꺼내보니 협찬사들 로고가 박혀있다. 대학원에서 만난 후배가 "우리 회사에서 고흐전 주최 신문사에 몇천만원이나 후원해서 로고를 박았다" 라고 했던 말이 생각난다. 협찬을 해줬으니 티켓에 회사이름을 박아줌으로써 인지도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겠지…생각한다. 지하철역엔 각종 무가지를 나누어 준다. 그 중 '스포츠 한국'을 받아 보니 윌스미스가 출연한 영화 '나는 전설이다' 광고가 1면을 차지했다. '회사 가서 영화정보나 한번 봐야지' 라면서 넘긴다. 충무로역에 도착하니 아주머니들이 헬쓰장 전단지를 나눠 준다. 할인쿠폰이 붙어있는 전단지를 보면서 '겨우내 운동을 하면서 몸매나 가꿔볼까… ' 생각한다. 그래도 자꾸 손에 쥐어주는 일명 '찌라시'들은 좀 귀찮다. 회사에 도착한 혜진씨는 영화정보를 찾기 위해 포탈사이트 '네이버'에 접속한다. GS홈쇼핑 광고가 떠있다. 둥둥 뜨는 광고창이 싫어서 얼른 엑스박스를 찾아서 누르지만, 이혜진씨가 좋아하는 가방을 40%나 세일해준다는 문구를 봐버렸다. '아… 점심먹고 인터넷 쇼핑이나 해야겠다' 광고의 홍수속에 살고 있다. 수많은 기업들이 '광고 때문에 살고, 광고 때문에 망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광고에 많은 노력과 에너지를 쏟아붓는다. 위의 이혜진씨의 예처럼 우리는 일상생활속에서 수없이 많은 광고물을 접하면서 살아간다.
광고는 우리생활의 일부분이 되어 버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