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개항과 근대화 과정
- 최초 등록일
- 2014.05.09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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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의 개항과 근대화 과정을 분석한 리포트입니다.
1876년 강화도조약부터 시작하여 1904년 광무개혁까지의 과정을 원인 및 결과,
그리고 그 의의를 시간과 사건의 흐름에 따라 유기적으로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854년 일본은 미국의 페리 제독에 의해 반강제적으로 개항하고, 그 후 1868년 메이지유신으로 근대화 개혁을 단행한 후 조선과의 통상교섭을 시도하였으나 흥선대원군의 양이쇄국정책으로 실패한다. 그러자 일본은 조선에 대한 강제 개항을 목적으로 1875년, 해안 측량을 구실로 군함 운요호를 강화도에 불법으로 침범시켰고, 조선의 수비병들이 방어적 포격을 가해오자 이를 빌미로 강화도에 상륙하여 많은 피해를 입히고 돌아갔다.
일본은 이듬해인 1876년 다시 강화도 앞바다에 나타나 어불성설 격으로 운양호 사건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개항을 요구하는데 당시 조선은 1873년 고종의 친정체제로 바뀌면서 쇄국정책을 고수하던 흥선대원군이 실각하였고, 부국강병을 위해서는 개화사상을 도입하고 문호를 개방해야 한다는 개화론자들의 주장에 따라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조약인 강화도조약을 체결한다.
그러나 강화도 조약은 청의 종주권을 배제시키면서 부산, 원산, 인천 등 세 항구의 일방적인 개항과 함께 치외법권과 해안측량권 등을 일본에 내어줌으로써 일본의 향후 조선 침탈을 용이하게 만드는 매우 불평등한 조약이었다.
강화도조약으로 인해 대원군이 취해온 쇄국정책이 무너지면서 수구파의 불안과 불만은 크게 높아졌으며, 한편 실각한 대원군은 민씨 일파를 몰아내고 다시 집권할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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