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편집음반

목차

*음반시장규모
*제작사 현황
*2001년-가요음반 판매량
*편집음반(Compilation)에 대해서

본문내용

그동안 국내 음반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던 외국계 음반사들은 Compilation 즉 히트곡들을 선별하여 새로운 앨범을 만드는 형식의 ‘편집음반’ 판매영업을 개시하면서 시장점유율 20%선을 유지하여 왔다. 국내 음반사들은 과거에 편집 음반 출시에 소극적이었다. 하지만 몇몇 국내 음반사들도 외국계 음반사와 마찬가지로 외형확장을 위해서 2000년 부터 공격적으로 자체 음원보유와 저작권 보유원들과 협상을 통하여 편집앨범을 출시하였다.
이러한 편집음반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자 다수 업체들까지 확산되어 편집음반의 수가 97년의 21개에서 2000년에는 200개가 넘어섰다.

-국내 음반사들은 짧게 2～3개월부터 길게는 수년 된 음원 계약을 통하여 편집음반을 제작하여 출시하였다. 예전의 히트곡들을 새로이 편집하고 연예인의 사진 자켓과 낮은가격(2개 CD에 20 여곡 수록된 음반을 보통 CD하나 가격에 출시)에 마케팅을 구사하는 전략으로 몇몇 음반업체들은 2000년도에 큰 매출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로 도레미미디어가 탤런트 이미연의 사진자켓과 발라드풍으로 기획된 ‘연가’(2개의 CD에 20여곡 수록됨)이라는 CD로 2001년 약 160만장 이상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 뒤로 ‘애수’는 29만장이상이 판매되었고 ‘동감’도 상당한 매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