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리의 교사론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4.05.11
- 최종 저작일
- 2014.05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프레이리의 교사론- 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프레이리에 관한 소개와 내용 요약, 주제 논의(2가지), 맺음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차
Ⅰ. 파울로 프레이리 소개
Ⅱ. 「프레이리의 교사론」내용 정리
1 . 교육자로서 산다는 것
1) 세계읽기와 글 읽기
2) 난관에 대한 두려움으로 무능해지지 말라
3) 교사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4) 진보적인 교사의 자질에 관하여
2. 현장에서 배우고 가르치며
1) 초임교사들에게
2)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의 관계에 대하여
3) 학습자들과 함께 대화하기
4) 문화적 정체성과 교육
3. 교육현장에서 철학하기
1) 구체적 맥락과 이론적 맥락
2) 다시 한 번 규율 문제에 대하여
Ⅲ. 주제 논의
1. 전 연령에 걸쳐 학습자는 생산적 주체인가?
1) 문제제기
2) 논의
2. 학습자가 생산한 교육결과는 온전히 학습자가 스스로 생산한 것인가?
1) 문제제기
2) 논의
Ⅳ. 맺음말
본문내용
파울로 프레이리(1921.09.19.~1997.05.02.)는 브라질 해시피에서 태어나 「페다고지(1968)」등 20여편의 교육고전을 저술한 20세기의 대표적 교육사상가이다. 교육의 궁극적 목표를 인간 해방으로 보고 브라질의 문맹퇴치교육 및 민중교육에 힘썼다.
파울로 프레이리는 전통적 교육은 학습자를 수동적으로 만들었으며, 학습자를 억압하게 되었다고 주장하면서, 학습자의 능동성을 강조한 해방교육을 주장하였다. 해방교육은 문제제기식 교육으로, ‘은행적금식’의 전통적 주입교육이 아닌 교사와 학생간의 대화를 기반한 능동적 학습을 강조하였다.
파울로 프레이리는 1963년 브라질 국립문맹퇴치 프로그램의 책임자가 되었으나, 1964년 들어선 군사정권에 의하여 투옥되었다가 후에 석방되었다. 이후 치레로 망명하여 1979년까지 해외생활을 하면서 전세계 28개 대학에서 명예교사를 지냈다.
Ⅱ. 「프레이리의 교사론」내용 정리
1 . 교육자로서 산다는 것
1) 세계읽기와 글 읽기
교사는 교육에 있어 학습자를 가르친다는 것이 아닌 항상 배운다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상대방에게 가르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가르칠 내용과 가르칠 방법에 대한 배움이 전제하는 것이며, 무한한 배움의 폭을 생각할 때 교사는 항상 배워야 하는 존재이다. 또한 교육은 교사가 가르치고 학습자가 배우는 일방향적 전달이 아닌, 교사와 학습자간의 상호 소통이기 때문에 교사는 항상 겸손하고 개방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 이에 교사와 학생 상호간의 이해와 의사소통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교사를 비롯한 학생은 상호소통을 통해 글과 세계를 비판적으로 읽을 수 있는 안목을 성장시킬 수 있다.
참고 자료
파울로 프레이리(2000), 프레이리의 교사론-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교육문화연구회 역, 아침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