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코드 감상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4.05.11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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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70명중 유일하게 교수님께 칭찬받은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1장 ‘너나 잘 하세요.’
3. 2장 ‘빨리빨리’
4. 3장 ‘배 아픈건 못 참는다’
5. 4장 ‘최고?최대?최초’
6. 5장 ‘정(情)’
7. 6장 ‘6?25’
8. 7장 ‘소용돌이’
9. 8장 ‘서열’
10. 9장 ‘아버지’
11. 10장 ‘목숨걸고’
12. 맺음말
본문내용
글을 중간쯤 읽다가 문득 이 책에 대한 비판이 과연 가능할까? 하는 생각을 했다. 분명히 이 책은 작가의 생각이 어느 정도 반영되어 있기는 하지만 작가의 생각보다 타인의 의견이 들어있는 글이 더 많기 때문이고, 또 기본적인 책의 틀이 한 견해에 대한 여러 다른 사람들의 긍정적?부정적 의견을 모두 제시해서 그야말로 절충적이자 중립적인 의견이 이 글의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장 비판하기 꺼려지는 이유는, 책에 대해서 비판하려면 왠지 부자나 권력자가 되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이다. 그래서 결국 비판만 하기보다는 책에 대한 비판+지지+문제에 대한 평소의 나의 생각을 이야기해 보겠다.
■ 머리말
무엇보다도 머리말에서는 ‘코드’에 대해서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평소에 나는 “‘코드’가 맞다”라는 말은 “목표점, 지향점에 대한 생각이 같다”라는 말과 같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한국인 코드’의 ‘코드’는 내가알고 있었던 그 ‘코드’의 개념이 아닌 것 같았다. 이것이 내가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처음에 떠올린 생각이다. 그렇다면 그 ‘코드’는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부국강병, 선진국....이렇게 너무 포괄적인 것 말고, 무언가 이 책에서 주는 메시지를 발견하고자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글의 맺음말에서, 나는 이 책의 존재 이유인 ‘한국인 코드’에 쓰인 ‘코드’의 의미를 밝히고자한다.
■ 제1장 ‘너나 잘 하세요.’
‘너나 잘 하세요’ 이 말속에는 여러 가지 의미와 쓰임이 있다. 책에서처럼 ‘명분’을 갖춘 사람이 나에게 어떤 딴지를 걸때, 그에 대한 비아냥으로 ‘너나 잘 하세요’를 쏘아 주며 쓰이는 경우도 있지만, 그와 정반대로 ‘명분’이 없는 사람, 즉 형편없는 사람에게 쓰이는 경우도 있다. 분명히, ‘너나 잘 하세요’라는 말은 나보다 남이 더 못하다고 느껴졌을 때, 그 사람이 나에게 그런 말을 할 처지가 아닌데 그런 말을 할 때, 더 빈번하게 쓰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