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공안 第四回 止狄靑家之花妖
- 최초 등록일
- 2014.05.11
- 최종 저작일
- 2014.05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4,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포공안 증보 제 4회 적청의 집에 꽃의 요정을 그치게 하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靑怒曰:“汝於王孫公子、達官貴士所見多矣, 何至於包公而不肯一見耶?”
청노왈 여어왕손공자 달관귀사소견다의 하지어포공이불긍일견야
적청이 분노하여 말했다. “너는 왕이 자손, 공의 아들, 현달한 관리와 귀한 선비를 본 사람이 많은데 어찌 포공은 한번 보려고 하지 않는가?”
芳華泣而不言。
방화읍이불언
매방화는 울면서 말하지 않았다.
靑, 武人也, 怒甚, 拔劍將欲砍之。
청 무인야 노심 발검장욕감지
적청은 무인이라 분노가 심해 검을 뽑아 방화를 베려고 했다.
芳華走入壁中言曰:“竊聞邪不能勝正, 僞不能亂眞, 妾非世人, 乃梅花之妖, 偶竊日月之精華, 故成人類於大塊。今知包公乃棟梁之才, 社稷之器, 正人君子, 神人所欽, 妾安敢見之。獨不聞武三思愛妾不見狄梁公之事乎?妾今於此永別矣!”
방화주입벽중언왈 절문사불능승정 위불능란진 첩비세인 내매화지요 우절일월지정화 고성인류어대괴 금지포공내동량지재 사직지기 정인군자 신인소흠 첩안감견지 독불문무삼사애첩불견적량공지사호 첩금어차영별의
窃闻 [qièwén] :1) 몰래 듣다 2) 측문하다 3) 엿듣다
大块 [dàkuài] :1) 큰 덩어리 2) 대지 3) 천지
社稷之器: 국가의 중임을 맡을 만한 인재
正人君子 [zhèng rén jūn zǐ] :1) 정인군자 2) 마음씨가 올바르며 학식과 덕행이 높고 어진 사람 3) 품행이 단정한 사람言畢遂吟詩一首曰:老幹槎牙傍水涯, 年年先佔百花魁。
언필수음시일수왈 노간차아방수애 년년선점백화괴
槎牙 [cháyá] :死樹은 앙상 한 가지를 비유1) 나무의 벤 자리에서 나오는 싹 2) 가지가 얽히고 설킨 모양
占zhān,zhàn의 원문은 佔(엿 볼 점; ⼈-총7획; zhàn)
말을 마치고 곧 시 한 수를 읊었다. 늙은 가지가 물가에 있으니 해마다 먼저 모든 꽃의 우두머리를 점유한다.
冰消得暖知春早, 雪色凌寒破臘開。
빙소득난지춘조 설색능한파납개
凌寒:冒着寒冷气候
破臘:섣달<12월>이 다함
얼음이 녹고 따뜻해지면 봄이 이름을 아니 눈색이 한기를 능멸하며 12월이 다해 꽃피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