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의 시대

소개글

감상문입니다.

목차

*극단의 시대의 등장배경
1. 파국의 시대
2. 황금시대
3. 산사태

*책을 읽고나서

본문내용

극단의 시대의 등장배경

홉스봄의 저서 중에는 “~시대”시리즈가 있는데 이 “극단의 시대“는 ”혁명의 시대“ ”자본의 시대“ ”제국의 시대“에 이은 네 번째 책이다. ”극단의 시대”라는 타이틀 아래에 “20세기의 역사”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보통 歷史라는 단어에서 우리가 받는 이미지는 “아주 오래된 옛날”, “현실과는 동떨어진 낡은 이야기”정도라 보여 진다. 하지만 20세기는 얼마 안 되는 나의 삶과도 겹치고, 나보다 무려 64살이 많은 홉스봄에게는 그의 삶 자체였으리라 생각 한다. 오늘날 이 시점에서 역사를 평가한다는 것이 위험할 수도 있으나 직접 경험한 사실들을 기술할 수 있으니 사실감과 생동감 표현에는 훨씬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1. 파국의 시대

1914년 이전 까지의 세계는 평화의 시대 그 자체였다. 국가간의 큰 전쟁도 없었고, 열강이 낀 긴 전쟁도 없었다. 제1차 세계대전은 몇몇나라를 제외한 모든 유럽국가를 전쟁터로 만들었다. 1914년은 학살의 시대를 열었고, 모든 교전국들의 교전은 제로섬 게임으로 이어졌다. 이 전쟁은 승자와 패자 모두를 파멸시켰다. 그리고 승전국들이 패전국들의 재건을 거부함으로서 제2차 세계대전을 불러일으키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