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대왕 - 우리 몰래 살아 숨쉬는 우리 안의 괴물

목차

1. 작가 소개

2. Summary

3. Plot
　1장 소라의 소리
　2장 산정의 봉화
　3장 바닷가의 오두막
　4장 색칠한 얼굴과 긴 머리카락
　5장-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
　6장 하늘에서 내려온 짐승
　7장 그림자와 높다란 나무
　8장 어둠에의 선물
　9장 어떤 죽음
　10장 소라와 안경
　11장 성채 바위
　12장 몰이꾼의 함성

4. Character

5. Point of View / Style

6. Setting

7. Major and Minor Themes

8. Social, historical, cultural milieu

9. Personal response to the work

본문내용

1. 작가소개

윌리엄 골딩 - 본명은 William Gerard Golding. 1911년 9월 19일 영국의 콘월 주에 있는 할머니 집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중학교 교사였다. 1930년 옥스퍼드대학에 진학하였다. 처음엔 과학을 전공하였으나 2년 후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고대영문학으로 전공을 바꾸었다. 재학중에 시집을 낸 경험이 있다. 1939년 결혼하여 솔즈베리에서 교사로 근무했다. 하지만 2차 세계 대전이 시작되자 그는 해군에 입대하여 비스마르크 호 침몰 작전, 노르망디 상륙 작전 등에 투입되었다. 전쟁이 끝나자 그는 교사로 복직하여 영어와 철학을 가르쳤다. 1954년 <파리대왕>을 발표하여 1983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후계자들>(1955), <핀처 마틴>(1956) 등의 작품을 발표하나 첫 장편 소설인 <파리대왕>만큼의 파장을 일으키지는 못하였다. 1993년 6월 심장마비로 숨졌다. 그의 작품들은 대체로 알레고리의 형식을 띠며, 실존적 형이상학적 문제를 다루고 있다.

<중 략>

9. Personal response to the work 목록에 있던 영국소설 중에 <댈러웨이 부인>과 <멋진 신세계>는 이미 읽어 본 작품이었다. 앞의 작품들처럼 구하기 쉬우면서도 아직 읽어보지 않은 새로운 소설을 읽고 싶었다. 새로 읽을 소설이 가능한 한 시대의 조류에서 벗어나 보편성을 얘기하고 있는 작품이길 바랐고, 동시에 로맨스의 범주에서 벗어나 있기를 바랐다. 비록 이미 많은 분석이 이루어져 있어서 해석의 여지가 넓진 않았지만, <파리대왕>은 그런 나의 기준에 들어맞는 책이었다. 섬에 표류하는 이야기는 언제나 흥미로운 이야깃거리였다. <산호섬>이 섬에 표류한 세 아이들의 이상향 건설을 다루었다면, <로빈슨 크루소>는 한 어른의 제국주의로 양념된 모험을 다룬 소설이다. <15소년 표류기>는 소년들이 합심해서 새로운 문명을 건설해나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