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란 무엇인가? 공리주의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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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4년 선장 토마스 두들리, 1등 항해서 에드윈 스티븐슨, 일반선원 에드먼드 브룩스, 잡무를 보던 리처드 파커 이 4명이 탑승하고 있던 구조보트에 식량이 떨어지게 되자 다른 선원들의 말을 듣지 않고 바닷물을 마셔 병에 걸린 리처드 파커를 죽여서 그 시체를 먹고 생존, 24일째 구조된 이들은 재판에 회부
-이들은 “파커는 환자였으며, 자신들과 다르게 부양 가족이 없으며 나머지를 살려야 했다.” 라고 주장
-이 말에 대한 반박으로 1.파커의 죽음을 통해서 이익이 희생보다 크냐? 2.아이의 죽음이 사회의 비용이나 이익에 앞서서 정서적으로 용납이 가능한가? -여기에서 두 가지 관점이 나오는데 도덕성은 전적으로 그것이 초래하는 결과에 따라야 한다. 그리고 도덕적으로 볼 때 결과가 전부가 아니라는 관점이 나오게 된다.
Q.그렇다면 우리는 여기서 이 사건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중 략>

-밀은 자신의 저서인 「공리주의」에서 벤담이 쾌락의 질을 구분하지 않는것에 벗어나 질을 평가해 고급 쾌락과 저급 쾌락을 구별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리고 다른 도덕적 이상이 아닌 공리만으로 구별이 가능하다고 믿었다.
→행복이란 쾌락이 있고 고통은 없는 것이다. 또한 모든 바람직한 것은 쾌락이 내재한다. 그리고 더 바람직 하고 가치있는 쾌락이 있다.
-바람직한 쾌락은 두 가지 쾌락이 있을 때 그 둘을 경험한 사람들 전부 또는 거의 전부가 어느 하나를 절대적으로 좋아한다면 그것을 좋아해야 한다는 도덕적 의무감과 상관없이 그것이 더 바람직한 쾌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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