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제 시대를 살았더라면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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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년 12월 영국과 아일랜드의 휴전조약에 따라 북아일랜드를 제외한 아일랜드의 26개 주가 아일랜드자유국으로 독립하였다. 하지만 이 조약은 아일랜드의 완전한 독립을 선언한 조약이 아니었기 때문에 결국 아일랜드는 두 개의 파로 갈라져 내전을 겪게 된다. 사상의 문제로 친동생까지 사형시켰던 정규군의 주요인물인 테드는 대대적으로 숙청이 필요하다고 상부에 강력히 요청했으나 자유국의 지도자 마이클 콜린스는 최대한 동료들의 피를 보지 않기 위해 설득과 대화를 시도 하였으나 반대세력은 응하지 않고 강경하게 나올 뿐이다. 조약에 반대하는 세력의 중심에 있던 드 발레라는 조약 반대세력의 무력행동을 부추기며 아일랜드 내전을 발발시킨다. 내전 중 조약 반대 세력은 아일랜드의 국민들의 일상생활에는 무심한 채 오로지 완전한 독립만을 목표로 삼는다. 그리하여 오직 몇몇의 민족주의 자본가들에게만 대화를 한다. 반면 조약 지지세력은 비록 지금 당장 완전한 독립을 얻지는 못하였지만 이것을 발판으로 삼고 미래를 내다보며 가난한 농민들과 노동자들에게 지지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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