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국제경쟁력 평가 - 무역성과(수출입) 및 국제경쟁력 결정요인을 통한 한국의 국제경쟁력평가
- 최초 등록일
- 2014.05.13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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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무역성과를 통해서 본 국제경쟁력
1. 수출
2. 수입
Ⅱ. 국제경쟁력 결정요인으로 본 한국의 국제경쟁력
1. 생산요소여건
2. 수요측 요인
3. 기업전략 및 국내경쟁
4. 지원 및 연관산업
Ⅲ. 국제경쟁력 제고방안
본문내용
1) 무역성과를 통해서 본 국제경쟁력
국제경쟁력이란 실질생산성 그 자체로서, 결국 한 나라는 생산이 높은 상품을 수출하고, 생산성이 낮은 상품은 수입하게 된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수출실적과 수입실적을 통해서 어떤 상품에 국제경쟁력이 있는지를 대략적으로 파악하여 보자.
(1) 수출
제2차 세계대전 직후에 일본이 경제재건을 시작할 당시에 국제시장에서 '메이드 인 재팬(made in Japan)'이라는 상표는 조잡하고 값싼 상품의 대명사처럼 통용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일본상품이라고 하면 그것이 볼펜이든, 가전제품이든, 자동차이든 간에 세계 일류제품으로 변했다. 다시 말해서 일본상품은 국제경쟁력을 가지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공업화를 시작한 1960년대 초에는 국제시장에서 가발, 스웨터 등 값싼 상품의 수출국으로 인식되었으나, 이제는 양질의 상품을 수출하기에 이르렀으며 상품에 따라서는 선진국의 강력한 경쟁상대로 등장하게 되었다. 이제 우리나라의 수출구조를 통해서 어떤 상품에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보자.
상품구조별 수출
1960년대에 우리나라의 수출은 농수산물과 광산물 등 1차 산품이 주종을 이루었으나, 경제개발계획이 실시된 이후 공산품의 비중이 증가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위의 그래프에서 보는 바와 같이 공산품의 수출이 총수출의 90%를 넘어서고 있다. 공산품 중에서도 경공업제품보다는 중화학제품의 비중이 커졌다.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중화학공업제품의 비중이 1965년에는 10%를 웃도는 수준에 불과하였으나 2003년에는 85%로 크게 높아졌다. 특히, 우리나라가 종전에 경쟁력이 있었던 섬유, 의복, 신발 등 경공업의 비중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어서(1975년 57%에서 2003년에 12%로), 이 분야에서 국제경쟁력의 상실을 실감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