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비평의 눈으로 읽다' 를 읽고 견해 작성

소개글

'수업 비평의 눈으로 읽다' 를 읽고 챕터별로 견해 작성

목차

Ⅰ. 수업비평이란 무엇인가?
1. 수업이 비평의 대상이 될 수 있는가?
2. 수업 비평은 어떻게 개념화할 수 있는가?
3. 수업 비평은 여타의 제도적 접근과 어떻게 다른가?
4. 수업 비평의 활성화를 위한 논의

Ⅱ. 수업관찰자는 무엇을 보는가?
1. 일반적인 수행 능력을 보는 눈
2. 교과를 가르치는 능력을 보는 눈
3. 학습자의 학습과 배움을 보는 눈
4. 수업 비평의 순기능을 위한 제언
5. 수업비평으로 새롭게 여는 교육

본문내용

수업 비평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수업평가와 무엇이 다를까 하는 생각과 함께 아이즈너가 생각이 났다. 그리고는 생각이 막히면서 수업 비평에 대한 개념이 잘 생기지 않았다. 수업 비평이라는 말은 아직은 다소 생소한 말이다. 『수업, 비평의 눈으로 읽다』의 첫 번째 챕터를 읽고 이해한 것과 나의 견해는 다음과 같다.

1. 수업이 비평의 대상이 될 수 있는가?
교사의 수업행위에는 과학성의 측면과 예술성의 측면이 동시에 녹아들어 있기 때문에 수업은 비평의 대상이 된다. 특히 교사의 수업행위가 예술적 측면을 담고 있음은 이미 많은 학자들이 동의하고 있는 사항이다. 가르침의 예술성은 Dewey, Highet, Eisner 등 많은 학자들이 일찍부터 주장해왔다. 가르침은 예술이라는 말은 가르침의 어떤 측면에 주목하는 것일까?

<중 략>

두 번째 챕터를 읽으면서 드는 여러 가지 생각 중에 하나는 수업 비평을 위해 수업을 공개한 것과, 이 책에 학교이름과 실명이 실려있는 것에 대한 놀라움과 존경스러움이다. 만약 나에게 이런 제의가 들어온다면 하겠다는 말이 쉽게 나오지 않을 것 같다. 이러한 부끄러운 생각은 나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현재 학교나 유치원의 조직문화나 분위기는 수업공개를 하는 것은 좋은 수업을 위해 자발적으로 하는 것 보다는 실적이나, 강제적인 분위기에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또한 수업공개를 한 후에도 수업에 도움이 되는 의미있는 조언을 주고 받기보다는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을 삼가며 덕담을 주고 받는 정도가 예의라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다음에 드는 생각은 수업연구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수업도 보고 나면 실망을 하거나 같은 수업을 보고도 컨설턴트나 장학사에 따라 다른 해석이나 평가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문제가 수업 비평에서는 발생하지 않을까? 수업비평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