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시선 개인 저널 - 이태백이 놀던 달
- 최초 등록일
- 2014.05.18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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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백시선을 읽고 쓴 이백 시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주요 포인트는 이백시에 나타난 달과 그 낭만성에 관하여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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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국 최고의 시인을 뽑으라하면 많은 사람들은 단연 이백과 두보를 꼽을 것이다. 중국의 시는커녕, 우리나라 시도 잘 모르는 나 같은 사람도 이백과 두보의 시는 한 번 쯤은 들어봤을 법하다. 그 중 이백은 우리에게 ‘달타령의 이태백’으로 잘 알려진 시인이다. 그는 신선 같은 시를 썼다 하여 시선(詩仙)이요, 술을 즐기기로 이름났다 해서 주성(酒星)이라 불리는 당나라의 시인으로서, 낭만주의 시가의 꽃을 활짝 피운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백의 시는 대략 천여 수가 전해지고 있는데, 그 중 눈에 띄게 자주 등장하는 소재는 바로 술과 달이다. 특히나 ‘달’은 이백의 시에서 자주 등장할 뿐 아니라, 실제로도 이백이 달을 동경했다고 전해질 정도로 이백과 달은 때려 해도 땔 수 없는 소재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번 개인저널은 이백 시에서 살펴본 달이라는 소재와 그 소재에 따른 낭만적 분위기 형성에 대해 이야기하기로 했다.
예나 지금이나 많은 꼬마들은 달을 참 좋아한다.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어둠을 무서워하지만 어둠 가운데서도 밝은 달은 좋아한다. 마찬가지로 어릴 적 달은 나에게도 친구였다. 하루 일을 얘기해보기도 하고, 소원이 생기면 나는 엄마도 아빠도 아닌 달님에게 빌었다. 달님이라면 내 소원을 들어줄 것만 같은 막연한 믿음이 있었달까? 한 나라의 왕을 상징하는 태양은 다가가기 어려운 존재로 느껴졌지만, 나에게 어둠 속 달님은 항상 친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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