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실습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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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처음 실습을 나가는 거라서 매우 긴장되고 설레었다.
심지어 실습 하루 전날에는 일찍 잠자리에 누웠지만, 쉽게 잠이 들지 못했을 정도로 기대되고 떨렸었다. 하지만 막상 실습을 위해 병동에 가니,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편안한 환경이었다. 물론 환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서 한가롭거나 평온하지는 않았지만, 모르는 것들은 선생님들께 배워가며 실제 병원 환경을 접할 수 있어서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실습에서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아픈 환자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바쁜 선생님들을 귀찮게 하는 실수를 할까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실습에 임하지 못한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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