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전과부동산시장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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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전과 부동산 시장 전망
이라크 전쟁이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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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전과 부동산 시장 전망
지난 20일 미국의 이라크 공습이 시작되면서 향후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전쟁 시작과 동시에 장기 침체를 겪고 있던 미국내 주가가 소폭 상승했으며 국제 유가는 하락세를 나타내며 국제경제에 청신호로 작용했다. 그러나 전쟁이 장기화 될 경우 오히려 경제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이라크 전에 대한 세계인들의 촉각이 곤두서 있다.
국익을 위해 미국에 대한 지지성명을 낸 새정부의 경우 이번 이라크 전이 호재로 작용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향후 경제 정책에 대한 설득력을 얻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국내 부동산시장은 아직까지 이렇다할 반응은 없지만, 전쟁불확실성 불안 해소에 따른 호재로 작용할지 아니면 전쟁불안으로 시장이 위축될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외부 변수보다는 내부 변수가 큰 영향
부동산 전문가들은 미국의 의도대로 전쟁이 단기전으로 끝날 경우 국제경기 상승 뿐만 아니라 국내 경기의 총체적인 회복과 더불어 부동산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부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들은 이번 이라크 전이 임박할수록 주가가 급등하는 등 전쟁랠리의 덕을 본 것처럼 부동산 시장도 단기전으로 끝나면 불확실성이 해소돼 오히려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쟁이 단기전으로 끝날 경우 향후 부동산 시장은 직접적인 전쟁의 특수를 기대할 수는 없어도 위협적인 외부 변수가 소멸된 것만으로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지역적 개발호재와 상품별 투자 성향이 확실해지고 있기 때문에 대외적인 변수보다는 내부적 변수에 의한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전쟁 이후 국내 주가가 급등할 경우 오히려 부동산에 몰려있던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빠져 나갈 수도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