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 경제학의 현대적 의의

목차

서론
마르크스 경제학은 실패작인가

본론
현대사회의 상대적 빈곤의 문제
현대사회 속에서 진행중인 마르크스의 사상과 이론
새로운 패러다임의 마르크스 경제학

결론

본문내용

칼 마르크스의 사상과 이론은 실패작인가.

-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란 책에서는 칼 마르크스를 경제사상사에서 ‘부르 주아 칵테일 파티의 안주감(160page, 5)’이라는 표현으로 언급하고, 케인즈의 마르크스
에 대한 관점(195~196page)을 인용함으로써 마르크스의 사상(이론)과 철학을 전반적
으로 낮게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이 출간된 1989년의 국제사회는 소비에트 연방
을 주축으로 하는 공산진영과 미국을 주축으로 하는 자본주의 진영이 첨예하게 대립하
고 있었던 냉전의 시기였다. 이 시기에 美 하바드 대학의 교수가 저술한 책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저자인 부크홀츠 교수가 마르크스란 학자에 대해 객관적 입장에서 서술한
것인지 아니면 시대적 환경의 영향이 작용했는지를 의문시하게 된다.

- 특히나 저자는 ‘마르크스의 미명 아래 자행되었던 모든 학대와 잔학상들을 감안할 때,
이것이 그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찬사일지도 모른다‘(200page) 라는 표현으로 그의
사상과 이론을 구 소련이나 중국, 동유럽 등 공산국가들의 정치사상과 동일시하거나
종교화된 철학처럼 묘사함으로써 그의 사상이 실패한 것처럼 묘사하고 있다.

참고 자료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토드 부크홀츠, 김영사
<경제학을 만든 사람들> 류동민, 비봉출판사
<두 경제학의 이야기> 이정전, 한길사
<대공황 전후 유럽경제> 양동휴외, 동서문화사
<경제대통령 그린스 펀> 스티븐 베크너, 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