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의 이해] 만화의 이해를 읽고...

목차

1.아는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낀다?!
2.칸과 칸사이의 짧은 공간의 이해
3.매체에 대한 분석과 독자의 자유로움!

본문내용

어릴적 부터 접해온 만화라곤 일본만화, 국내만화 그러다보니 만화라고 생각을 하면 여지없이 순정/ 액션만화 주인공들이 떠올랐으며 전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딱딱한 문자로만 이루어진 것 보단 훨씬 와닿게 되는것같다. 실로 세상에는 수많은 예술이 존재한다. 그 예술중 시각예술.. 그림과 문자..그것들의 결합 그것이 바로 만화인 것이다. 그야말로 시각예술의 총집결체 아닌가.
그러나, 시중에 나와있는 만화에 관련된 서적들은 대부분이 그 기술만을 강조한체 정작 중요한 연출기법이나 구성방법에 대한 사항을 놓치고..
이런책들은 읽어봐야 기술만을 강조하여 만화가보다 기술자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줄 뿐이다. 래서 흔히 만화를 하려는 사람이라면 일단 그림을 잘그리고 봐야하는 이런 편견에 사로잡히게 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만화는 그림보다 구성력, 연출력, 스토리에 따라 잘된작품과 그렇지 못한 작품으로 구별된다.
만화를 하나의 장르로 이해하고 좀더 깊게 공부하려는 사람에겐 서양과 일본의 만화사와 함께 일본만화의 구성과 연출에 대해 연구한 이 책은 도움이 될 것이다.
만화가인 작가가 실제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료를 참고하면서 저술한 이 책은 만화를 학문으로써 분석하려고 노력한 흔적을 여러군데서 찾을 수 있다. 일본만화의 그림만을 쫓는 우리나라 만화가 지망생들이 본다면 다른 시각으로 만화를 다시한번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