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타전
- 최초 등록일
- 2014.05.25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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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의학 원전 시간에 배운 '화타전'의 해석본입니다.
독음과 해석이 자세히 달려있어 개인적으로 공부하기에 수월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華佗는 字元化이요 沛國譙人也니 一名敷라 游學徐土하야 兼通數經하니라
화타는 자원화이요 패국초인야니 일명부라 유학서토하야 겸통수경하니라
화타의 자는 원화요 패국 초땅 사람이니 이름은 부라. 서주땅으로 유학을 가서 수경에 겸해서 통달하였다.
새벽 효
曉養性之術하야 年且百世나 猶有壯容하니 時人以爲仙이라
효양성지술하야 년차백세나 유유장용하니 시인이위선이라
양성술에 밝아 나이가 100세가 되도 오히려 장용(건장한 용모)함이 있어서 당시 사람들이 (화타를) 신선으로 여겼다.
<중 략>
時小兒戱於佗門中이라가 逆見自相謂曰 客車邊有物하니 必是逢我翁也라
시소아희어타문중이라가 역견자상위왈 객거변유물하니 필시봉아옹야라
이 때 화타의 문 가운데에 소아들이 장난치고 있다가 반대로 쳐다보고 스스로 서로 알려 말하기를(마주쳐 만나 저희들끼리 서로 말하기를) 손님의 수레 가에 물건이 있으니 반드시 우리 선생님을 만난 것이다.
<중 략>
爲人性惡하야 難得意하고 且恥以醫見業이라 又去家思歸하여 乃就操求還取方이라
위인성악하야 난득의하고 차치이의견업이라 우거가사귀하여 내취조구환취방이라
사람됨이 성질이 괴팍하야(오만하야) 뜻을 얻기 어렵고, 또 의학으로써 업을 삼는 것을 부끄럽게 여겼다. 또 집을 떠나서 돌아갈 것을 생각해서 조조에게 나아가서 방을 취하기 위해서 돌아갈 것을 구했다.
맡길 탁 여러 누 조서 칙 보낼 견 믿을 시, 싫어할 염 즐길 긍
因托妻疾하야 數期不反하니 操累書呼之하고 又勅郡縣發遣이어늘 佗恃能厭事하야 猶不肯至라
인탁처질하야 삭기불반하니 조누서호지하고 우칙군현발견이어늘 타시능염사하야 유불긍지라
처의 질병을 의탁해서 여러 번 기약을 돌리지 않으니(돌아가지 않으니) 조조가 여러 번 편지를 써서 부르고, 또 군현에 칙서를 내어 찾아 보내기를 화타가 자기 능력을 믿고 모시는 것을 싫어하여 오히려 이르기를 좋아하지 않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