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탄 이졸데
- 최초 등록일
- 2014.05.25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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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2-1. 원작인 켈트 신화의 <트리스탄과 이졸데>
2-2. 케빈 레이놀즈의 <트리스탄 & 이졸데, Tristan & Isolde, 2006>
2-3. 원작과의 비교
3. 결론
본문내용
<트리스탄과 이졸데>는 우리에게 바그너의 오페라로 유명하다. <트리스탄과 이졸데>는 중세시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고 할 정도로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나는 <트리스탄과 이졸데>라는 작품이 바그너의 오페라에서 시작된 것인 줄 알고 있었는데, 얼마 전 한 수업 시간에 신화에 대해서 배우다가 <트리스탄과 이졸데>가 켈트족의 전설 중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바그너의 오페라에서 2006년 개봉된 케빈 레이놀즈감독의 영화까지, 켈트족의 전설을 원형으로 하는 <트리스탄과 이졸데>는 그 내용이 조금씩 각색되어있다. 하지만 무엇이 더 좋다고 이야기 할 수 없을 정도로 원작에 못지않은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구성방식으로 각 콘텐츠의 특징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나는 아쉽게도 바그너의 오페라는 들어보지 못한 관계로 켈트족의 전설인 <트리스탄과 이졸데>와 영화 <트리스탄과 이졸데> 각각의 두 콘텐츠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2. 본론
전설과 영화를 서로 비교하기 이전에 각각의 내용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다. 켈트 신화의 <트리스탄과 이졸데>는 <아발론 연대기>에 나와 있는 부분을 요약한 것이다.
2-1. 원작인 켈트 신화의 <트리스탄과 이졸데>
콘월의 기사인 트리스탄은 삼촌인 마크왕의 충성스러운 신하이다. 그런데, 그런 트리스탄에게 고민이 있었으니 그것은 자신이 그토록 아끼는 삼촌의 부인인 이졸데이다. 트리스탄은 너무도 아름다운 이졸데를 남몰래 사랑하고 있었고 이졸데 또한 트리스탄을 사랑하고 있었다. 그 때문에 트리스탄은 항상 우울했다.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가 삼촌의 여자이니 말이다.
트리스탄은 결국 이졸데를 가질 수 없다면 그녀가 없는 곳으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