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지위가 건강과 수명을 결정한다

소개글

사회적 지위가 건강과 수명을 결정한다 ‘마이클 마멋’ 을 읽고 본문 내용 요약과 제 서평의 내용이 담긴 글입니다. 4페이지 분량입니다.

목차

1. 서론

2. 책 요약
(1) 일부는 더 평등하다.
(2) 건강 습관이 문제다?
(3) 부유해진 가난
(4) 상대적으로 말하기
(5) 누가 지배하는가
(6) 나 홀로 집에
(7) 서로 신뢰하기
(8) 러시아의 실종된 남성들
(9)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의 고통
(10) 우리의 도덕적 책임

3. 본인의 생각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정말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높은 사람이 더 오래 살까? 그 이유가 무엇일까? 하는 호기심으로 이 책을 선정했다. 사회적 지위의 차이가 수명으로 이어진다면 그것은 상당한 불평등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사회적 신분이 수직 상승하기는 매우 힘들뿐더러 기회도 거의 없다. 만약 신분 상승을 하지 못한 이유가 기회의 결여이고, 이로 인해 수명의 단축(부유계층과의 상대적 측면에서)이 결과로써 따라온다면 이처럼 억울한 것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중 략>

(3) 부유해진 가난
기본적 욕구가 충족된 후에는 가난을 절대적 기준(ex-필수품을 소비할 수 있는가의 여부)에 의해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판단한다. 예를 들면, 쿠바 사람이 미국 흑인보다 훨씬 가난하지만 그들의 평균수명이 훨씬 길다. 이러한 상대적 판단으로 인해 절대적 빈곤상태에 있지 않은 사람도 자신을 가난하다고 평가한다.
(4) 상대적으로 말하기
개인의 지위는 상대적으로 결정된다. 자신의 지위를 다른 사람과 비교함으로써 평가한다. 이로 인해 형성된 상대적 지위는 계층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기고양 편향’이란 개념은 이를 잘 보여주는데 다른 사람과 비교해 스스로를 높은 지위를 가진 것으로 평가해 자존심을 세우는 것을 말한다.

<중 략>

미인박명이라는 말이 있다. 이 책의 내용을 근거로 가난한 사람이 사회적 지위가 높고 부유한 사람보다 일찍 죽는다면 빈인박명이라는 말도 맞을 것이다. 가난이 왜 수명과 연관이 있을까? 생각해보면 아주 연결고리가 없을 법한 주제는 아니다.
어느 기사에 따르면, 강남.서초.송파 강남 3구에서 정신질환 환자가 가장 많다고 한다. 이는 부유한 계층 사람들이 질병이 더 많다는 것이 아니라, 부유하고 삶에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조금의 증상이 발견되면 병원에 찾아 질병 초기에 진료를 받는다는 점을 시사한다.

참고 자료

사회적 지위가 건강과 수명을 결정한다, 마이클 마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