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에 관하여

목차

제 1 부 혁 신
제1장 - 인텔의 설립
제2장 - 인텔의 갑판을 달고
제3장 - 앤디 그로브와 밥 그레이엄
제4장 - 바이폴러와 MOS
제5장 - 제리 샌더스와 AMD
제6장 - 인텔 사람들
제7장 - 그로브와 여비서 - 수 맥펀랜드
제8장 - 마이크로프로세서
제9장 - 인텔의 주식공개
제10장 - 2차 공급자
제11장 - EPROM의 등장
제12장 - 새로운 표준

제 2 부 경 쟁
제13장 - 특허전쟁Ⅰ
제14장 - 자일로그
제15장 - 페낭 출장보고서
제16장 - 고펜, 노조를 깨다
제17장 - 인텔의 인력채용
제18장 - 바쁜 협상 테이블
제19장 - 조직화와 알파입자
제20장 - 인텔의 실수
제21장 - 진압운동(Crush)
제22장 - 개인용 컴퓨터의 등장
제23장 - 시큐사와 인텔의 파괴공장
제24장 - 고집불통 파웰
제25장 - 마이크로코드
제26장 - 금
제27장 - 일본의 등장
제28장 - 말레이시아에서의 스캔들
제29장 - 다비디안의 보너스
제30장 - 새로운 확장
제31장 - 익명의 제보자
제32장 - 그로브의 후임자
제33장 - 레드X
제34장 - 인텔 인사이드
제35장 - 인텔의 인사정책
제36장 - 특허전쟁Ⅱ
제37장 - 펜티엄의 등장
제38장 - 내부 해커
제39장 - 펜티엄 칩의 결함
제40장 - 10배의 힘

본문내용

1. 인텔의 설립
미국의 성공한 대부분의 기술개발회사는 적어도 다음과 같은 성공요소를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 그것은 화려하지 않은 시작, 가능성에 대한 무한한 도전, 번뜩이는 아이디어, 실패에도 두려움이 없는 자심감등이다. 그 예로 스티브 잡스(Steve Jobs)와 애플(Apple), 빌 게이츠(Bill gates)등을 들 수 있다.
1968년, 인텔이 설립됐을 때만해도 이러한 요소를 갖고 있지 못했고 인텔을 설립한 두 사람은 젊고 반항적인 기질 대신 중년의 나이에 상당한 지위에 있던 사람들이었다.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사람은 로버트 노이스(Robert Noyce)였다. 40세의 노이스는 센프란시스코 남쪽 지역에서 성공한 기업들 중 하나인 페어차일드 세미컨덕터(Fairchild Semiconducror)의 부장이었으나 그는 회로기판을 디자인하는 사람으로 더 유명했다.

두 사람은 1956년 트랜지스터의 효과를 발견한 벨 연구소의 팀장이었던 윌리엄 쇼클리의 회사설립을 도운 적이 있으며, 1년뒤 이들 둘은 다른 여섯명과 함께 쇼클리 연구소를 나와 페어차일드라는 이름의 트랜지스터 전문회사를 세웠다. 한동안 문제가 없는 듯했으나 1960년 들어서면서 창업멤버중 몇 명이 회사에 싫증을 내기 시작했고 이로써 그들은 자신들의 회사를 설립하기 위해 페어차일드를 떠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