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버핏처럼 부자되고 반기문처럼 성공하라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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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레몬인간이다...
세계적 규모에 대한 놀라움을 느끼고, 알고는 있지만 간과하고 실천하지 않았던 것들에 대한 반성과 함께 그 중요성을 일깨워 다시 한 번 삶의 풍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는 책인 것 같다.
먼저 놀라웠던 것으로는
워렌 버핏 회장이 경영하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식가격이다. 한 주당 1억5,000만원 이라니.. 주식에 대해 전혀 모르는 나로서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식가격만 쓰여 있었다면 음~ 정말 비싸구나 하고 끝났겠지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삼성전자의 주식가격이 보통 50만원가량 한다는 것도 함께 쓰여 있어서 그 어마어마한 규모를 짐작할 수 있었다.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들이 저녁 식사 비용으로 6천원을 아끼기 위해 햄버거 가게 앞에서 30분동안 추위를 느끼며 줄을 서는 것을 보면서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처럼 쓸데없는 것에 돈을 낭비하지 않고 아끼다 보면 큰 돈이 된다는 것을 느끼게 했다. 만약 생활비마저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그런 행동이 쓰여 있었다면 그래 아껴야지 하고 넘어갔을 태지만 버크셔 해서웨이의 부자주주들의 이야기를 읽으니 내 주제에 저렇게 절약하며 살지 않은 것이 거만하게 까지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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