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호사 프로를 꿈꿔라 ] 독후감 독서감상문

소개글

[ 간호사 프로를 꿈꿔라 ] 독후감 독서감상문 입니다.

내용만을 요약하여 적은것이 아닌

간호학과 학생으로써의 입장에서 느낀점과 앞으로 발전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중점적으로 적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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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간호사로써 진출 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현재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을 하고 있는 저자 도나 윌크 카르딜로는 다른 간호사 관련 서적과 다르게 임상에서의 우리의 역할뿐만이 아닌 실제적으로 임상에 나갔을 때 우리가 겪을 수 있는 인간관계로 인한 직장생활의 노하우부터 스스로 계발해 나갈 수 있는 단계별 경력관리 방법까지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당신은 최고의 직업을 선택했다.!’ 라는 제목으로 첫 프롤로그를 시작하는데, 간호사라는 직업에 평소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고 이에 대한 자존감 또한 높았는데 나의 마음을 한 문장으로 대변할 수 있었던 부분이었다.
첫 챕터에서는 임상에서 뿐만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당연히 지켜야 할 것들을 말해주고 있다. 그 중 뒷부분에서도 재차 강조하는 한 가지가 바로 시간엄수이다. 이는 너무나도 기본적인 것 이지만 가장 지키기가 어렵기도 하고 중요한 것이기도 한 것 이다. 시간을 지키는 것은 직장에서 뿐만 아니라 평소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상대방에 대한 예의이자 나의 신뢰도를 결정 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기에 너무나도 당연한 부분이지만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나뿐만이 아닌 모두가 평소 희망하는 과가 있고 과별로 생각하고 있던 이미지가 있을 것이다. 병동의 경우 전문성보단 감정노동이 떠오르고, 수술실의 경우 전문성과 정확성, 응급실은 신속성을 갖춰야한다고 생각해왔다. 또한 알게 모르게 부서의 전문성에 따라 상하 서열을 머릿속으로 그리고 있었다. 그런데 실제 임상에서도 과별로 서로 이러한 생각들 때문에 다툼이 있다는 사실에 조금 놀랐다. 이는 정말 정답 없는 경쟁이고 각 과별로 다른 분야에서 전문성을 띄고 있는 것인데 나의 생각이 정말 짧았고, 이러한 생각을 계속 지닌 채 로 임상에 나가면 결국 악순환의 반복일 것임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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