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2장 - 안식일에 관한 그리스도의 해석, 이적을 행하심에 있어서 그리스도의 사려 깊음과 겸손, 귀신들을 쫓아낸 이적을 모욕한 바리새인들, 그리스도의 친족관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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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안식일에 관한 그리스도의 해석 (마 12:1-13)

Ⅱ. 이적을 행하심에 있어서 그리스도의 사려 깊음과 겸손 (마 12:14-21)
1. 그리스도께 대한 바리새인들의 저주 받을 악의(14)
2. 이때에 그리스도께서 위험을 피하기 위해 택하신 도피와 은둔(15-16)
3. 이 모든 일에 있어서 성경 말씀의 성취(17-20)

Ⅲ. 귀신들을 쫓아낸 이적을 모욕한 바리새인들에 대한 그리스도의 답변 (마 12:22-37)
1. 그리스도께서 귀신 들린 자를 고치심으로써 영광스럽게 사단을 정복하심(22,23)
2. 이 사건이 사람들에게 준 확신(23)
3. 바리새인들의 모독적인 트집(24)
4. 이 비열한 암시에 대한 그리스도의 답변(25-30)
5. 혀로 범하는 죄에 대하여 그리스도께서 하신 강화(31-37)

Ⅳ.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한 말(마 12:38-45)

Ⅴ. 그리스도의 친족관 (마 12:46-50)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안식일에 관한 그리스도의 해석 (마 12:1-13)

유대 교사들은 계명들 중의 많은 부분을 그 본래의 뜻보다 더 느슨하게 해석함으로써 계명들을 더럽혔다. 그러나 넷째 계명에 관해서는 그들은 다른 극단으로 잘못 나아가 그것을 지나치게 엄격하게 해석하였다.
여기서 우리 주 예수께서 주장하시는 바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활동과 자비를 베푸는 행위는 안식일에 합당하다는 것이다.
율법의 의미를, 실제로 발생한 경우들에 대하여 내려진 판단에 의해 결정하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인데, 이 율법의 의미도 그와 같이 결정되었다.
(1) 그리스도는 안식일에 그의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 먹은 행동을 옳다고 변호하심으로써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활동들이 안식일에 합당하다는 것을 가르치신다. 여기서 다음 몇 가지 점들을 살펴 보자.
1) 제자들이 어떤 일을 하였는가 그들은 안식일에 그들의 선생을 따라 밀밭 사이를 지나고 있었다. 그때 그들은 시장하였다.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그들은 밀밭 사이를 지나가게 되었고 거기에서 시장기를 메꾸었다. 하나님의 그의 백성들이 필요로 할 때 적절한 양식을 그들에게 전달해 주는 많은 방법들을 알고 계시다. 제자들은 밀밭에 들어가서 이삭을 잘라 먹기 시작하였다. 하나님의 율법은, 그의 백성들에게 친절하라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서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그것에 의해 유익을 얻을 수 있는 사소한 문제에서 소유권을 주장하지 말라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서 이렇게 하는 것을 허락하였다. 이것은 그리스도와 그의 제자들에게 그저 얼마 안되는 양식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그들이 가질 수 있었던 최상의 양식이었고, 그들은 그것으로 만족하였다.
2) 바리새인들이 이 행동에 대하여 취한 공격은 무엇이었는가 그것은 아주 볼품 없는 식사에 불과하였다. 그런데도 바리새인들은 그들로 하여금 그것을 조용히 먹도록 내버려 두려고 하지 않았다. 그들이 주님의 일행과 다툰 것은 다른 사람의 이삭을 잘라 먹은 것에 대해서가 아니라 `안식일에` 그런 일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였다. 장로들의 유전에 따르면 안식일에 이삭을 자르고 손으로 비비는 것은 "일종의 추수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명백하게 금지되었었다.
3) 바리새인들의 이런 트집에 대한 그리스도의 답변은 무엇이었는가 제자들 스스로는 거의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그들을 위하여 하실 말씀을 가지고 계셨으므로 그들의 행동을 옳다고 주장하신다.

참고 자료

J. A. 모티어 저, IVP 성경주석,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2010
존 월튼, 빅터 매튜스 외 저, IVP 성경배경주석, IVP 2010
매튜 헨리 저, 매튜 헨리 성서주석, 기독교문사 2013
선교횃불 편집부 저, 톰슨2 성경주석, 선교횃불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