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3장 - 씨 뿌리는 자의 비유, 천국에 대한 비유들, 예수님의 고향 사람들의 불신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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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씨 뿌리는 자의 비유 (마 13:1-23)
1. 그리스도께서 비유로 가르치신 일반적인 이유(10-17)
2. 우리 구주께서 말씀하신 비유(18-23)

Ⅱ. 천국에 대한 비유들 (마 13:24-43)
1. 그리스도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다른 이유(34,35)
2. 가라지의 비유와 그 비유에 대한 설명(25-30,43)
3. 겨자씨 한 알의 비유(31,32)
4. 누룩에 대한 비유(33)

Ⅲ. 천국에 대한 비유 (마 13:44-52)
1. 밭에 감추인 보화의 비유(44)
2. 값진 진주의 비유(45,46)
3. 바다에 치는 그물의 비유(47-49)
4. 선한 집주인에 대한 비유(51,52)

Ⅳ. 예수님의 고향 사람들의 불신 (마 13:53-58)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씨 뿌리는 자의 비유 (마 13:1-23)

언제 그리스도께서 설교 하셨나 그리스도께서 이 설교를 하신 날은 바로 12장에 나오는 설교를 하신 날과 같다. 그리스도는 이처럼 선을 행하시는 일에 피곤을 느끼시지 않으셨다. 그리소 그리스도께서는 그 날 두 가지 설교를 모두 하셔야 했다. 많은 무리가 모인 가운데 아무런 반발없이 행해졌던 오후 설교는 결코 오전 설교의 중요성을 감소시키지 않았다. 그 오후 설교는 오히려 오전 설교의 중요성을 확고부동하게 해주었다. 그리스도께서는 비록 오전에 유대인들의 반발을 받으셨지만 그것에 개의치 않고 그가 하셔야 할 일을 계속하셨던 것이다. 그 날 오후에는 그리스도께서 오전에 받으셨던 것과 방해를 받으셨다는 내용이 나타나지 않는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데 가로놓인 난관들에 대해 용기와 열심을 가지고 극복하는 사람들은 아마 그 난관들이 극복할 없을만큼 두렵다는 생각을 갖지 않을 것이다. 난관에 부딪히면 그 난관들에 대해 대항하라. 그러면 그 난관들은 사라질 것이다.
누구에게 그리스도께서 설교하셨나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여 들었는데 그들이 그리스도의 설교를 들었던 사람들이었다. 종종 가장 초라해 보이는 종교가 가장 큰 종교적 힘을 발휘하는 경우가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께서 바닷가로 가셨을 때 즉시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여 들었다. 왕이 머무는 곳에는 궁전도 있듯이 그리스도가 머무는 곳에는 비록 바닷가일지라도 교회가 있는 것이다. 말씀에 의해 선을 얻으려는 자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기꺼이 그 말씀을 따라야 한다. 그러므로 말씀의 방주가 이동하면 그 방주가 어디로 가든지 그 방주를 따라가야 한다.
어디에서 그리스도는 이 설교를 하셨나 그가 집회를 가지셨던 장소는 바닷가였다. 그는 집에 많은 무리를 수용할 방이 없었기 때문에 집에서 나와 넓은 장소로 가신 것이다. 그는 자신이 거처할 집도 없었던 것처럼 자신이 설교할 예배당조차 갖고 있지 않았다. 그는 이 사실을 통해서 우리에게 예배당의 외적 분위기가 주는 위엄을 좇지 않고 하나님이 그의 섭리를 통해 베풀어 주시는 가장 편리한 것을 얻으라는 교훈을 가르치신다. 그리스도께서 구유에서 탄생하셨을 때 사람들은 그가 있던 마굿간으로 몰려 들었다.

참고 자료

J. A. 모티어 저, IVP 성경주석,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2010
존 월튼, 빅터 매튜스 외 저, IVP 성경배경주석, IVP 2010
매튜 헨리 저, 매튜 헨리 성서주석, 기독교문사 2013
선교횃불 편집부 저, 톰슨2 성경주석, 선교횃불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