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과 남대문 재래시장

목차

서 론
Ⅰ. 동대문 남대문시장이 뜬다

본 론
Ⅱ. 동대문·남대문 시장 소개
1. 동대문
2. 남대문

Ⅲ. 재래시장의 변화
1. 유통의 발전과 재래시장의 현대화 과정
2. 재래시장의 현대화
3. 동대문 시장의 3대 패션몰

Ⅳ. 산업 집적지로서의 동대문
1. 신속한 상품출시
2. 동대문시장과 거래하는 봉제공장의 밀집

Ⅴ. 동대문시장의 세계화
1. 패션수출기지 동대문
2. 가격외 동대문시장의 경쟁력
3. 수출의 증대를 위해 필요한 요건

결 론
Ⅵ. 마치며...

본문내용

Ⅵ. 마치며...

신흥상가만 따져 1만3,000개에 달하는 동대문시장 점포가 남대문보다 3,000여개 많지만 이는 시장내 경쟁만 가열시킨다는 지적도 있다. “동대문내 새로운 패션타운의 등장은 동대문내 기존상가에 더 타격이 커서 유명 H상가에는 벌써 빈 점포들이 많다”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있다. 동대문은 동대문, 남대문은 남대문이란 얘기다.

결국 승패는 도매손님이라는 점에 남대문 상인들은 대부분 동의하고 있다. 동대문이 젊은이를 상대로 소매장사하는 것은 큰 돈이 안된다는 것이다. 또 생산과 도매위주의 남대문과 영파워를 앞세운 소매위주의 동대문 신흥상가와 단순비교하는 것도 무리라고 지적한다. 남대문시장주식회사는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도매손님은 그대로 있고 나머지 뜨내기 손님은 줄었다”고 했다. 정부 조사에 따르면 우리 소비자들은 월1회 정도로 재래시장을 찾고 있다.
동대문쪽은 신경쓰지 않는 눈치다. 두산㈜의 기획팀에서는“일단 사람이 몰리면 당연 매출도 올라가고 이미지도 동반상승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람이 있는 곳으로 상권도 움직여 사람 모으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최근 남대문 상인의 동대문행도 도매경기가 살아날 기미가 없자 소매손님이라도 찾으려했다는 분석이다.

참고 자료

유통실학연구소 http://www.pdi.co.kr/firs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