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러티브 교육과정과,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소개글

내러티브 교육과정과,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 내러티브 교육과정 입장에서
학교 수업에서 ‘만남의 대화’를 많이 가질 수 있는 방법론 모색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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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인생 전반에 걸쳐 다양하고도 수많은 무언가를 배우고 습득한다. 그 무언가 중 몇몇을 우리는 쉽게 ‘학문’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우리는 학문이 대체 어느 것인지 설명할 수 있는가? 학문은 무엇으로 정의내릴 수 있는가? 학문이라 함은 알지 못하는 것과 마주하게 됨으로써 끊임없이 스스로를 다시 만들어가며 자발적으로 언어를 갱신하고 혁명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우리가 부르는 몇몇 학문이 사실 본질적으로는 학문이라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학문이 어떤 것인지 잘 알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아마, 모든 진실된 학문에서는 어떤 어휘나 논리도 절대적이지 않으며 그를 표현하는 언어는 되풀이해 재편성되고 갱신된다는 점에 대해서도 우리는 생각해 본 적이 거의 없을 것이다. 우리가 잘 모르지만 분명 중요한 이 정의 안에서 학문은 다양한 이름으로 분류되는데, 그 중 이 글에서 다룰 교육학은 인간의 마음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교육학에서 가장 핵심 영역이라 할 수 있는 교육과정 분야에서의 언어 또한 계속하여 변화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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