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굿'바이 소감문

목차

1. 영화 ‘굿’ 바이’ 의 줄거리.

2. 한국 정서에 맞게 리메이크 할 내용.
(1) 소독약 냄새로 버스에서 놀림받는 장면(약 37분)
(2) 이쿠에이와 문어를 먹는 장면(약 78분)
(3) 아버지의 손에서 돌멩이가 떨어지는 장면(약 116분)
(4) 가상 캐스팅.

3. 과제를 마치며.

본문내용

주인공 다이고는 도쿄에 악단에서 첼로를 연주한다. 첼리스트가 어린시절 꿈이었던 주인공은 자신의 직업에 상당한 자부심과 뿌듯함을 가지고 있다.
불행하게도 이 악단은 해체하게 되는데 다이고는 자신의 직업과 함께 꿈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가슴아파한다.
“내가 꿈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아마도 꿈이 아니었나보다”

다이고는 비싼 첼로를 팔고 아내와 함께 어머니가 살던 시골로 내려가서 살려고 한다. 어렸을 적 아버지가 바람이나 집을 나간 후 어머니는 카페였던 곳을 술집으로 바꾸어서 다이고를 키운 안타까운 어린시절을 가지고 있다.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직업을 구하려는 다이고. ‘연령무관, 고수익 보장’ 이라는 문구에 사로잡혀 회사에 찾아가는데 알고보니 염습사, 장의사였다. 일단은 수익이 있어야하니까 바로 일을 시작하게된다.

아내는 여행사나 영업사원, 결혼식장에서 일하는 정도로만 다이고의 직업을 생각하고, 다이고도 쉽사리 장의사라고 말을 하지는 못한다. 그만큼 장의사는 남에게 쉽게 말을 할 수 없는, 인식이 좋지 않은 기피직업이다.

<중 략>

염습보다는 장의사로 한국에서 더 익숙하게 알고있고 실제로 그렇게 알고있었다. 주인공의 아내처럼 직업에대한 인식은 정말 그리 좋지 않고 모두가 하기 꺼려지는 직업 중에 하나인데 이 직업을 소재로 지루하지 않게 유머를 섞으면서 일본영화 특유의 잔잔하면서 점점 커다랗게 감동을 주는 스토리가 일품이었다. 염습을 한 후 고인의 가족들이 고인이 가장 예쁜 모습이었다. 감사합니다. 라고 할 때는 코 끝이 찡해지는 감동을 선사해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