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1.서론
김훈이라는 작가는 ‘칼의 노래’로 잘 알려진 작가이다. 그리고 ‘남한산성’이라는 책은 누구나 아는 조선시대의 2개의 왜란중 하나인 병자호란에 대한 이야기이다. 누구나 읽으면 분노하고, 치욕적이라고 느낄 것이다. 또한 주화파의 최명길과 척화파의 김상헌의 치열한 대립과 영의정 김류, 수어사 이시백, 청나라 장수 용골대, 조선의 노예였던 정명수의 개성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무수한 군인들과, 군과 관련된 사람들이 등장한다.
예를 들면 책 이곳저곳에서 나온 여자에 미친 정명수, 대장장이 서날쇠, 애국심이 아닌 생계를 위해 배를 태워다 주는 사공 등과 성안의 푸줏간, 아낙네, 노인들 등 이름 없는 백성들도 또한 등장한다. 이 백성들도 또한 전쟁이라고는 볼 수 없지만 전쟁의 피해자이다. 병자호란의 피해상황과 그 당시 남한산성에서의 일들이 나에게도 있었던 일인 듯이 생생하게 느껴지게 된다. 그 당시에 겨울서부터 봄까지의 전쟁 중 그 어느 누가 힘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특히 남한산성의 국민들과 군인들이 더 심하게 힘들어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최명길과 김상헌의 실리와 명분의 대립은 삶과 죽음으로 달려간다. 또한 이 책을 읽다가 후반쯤 다다랐을 때 최명길과 김상헌 중 한명을 선택해야 되는 느낌도 들고 최명길을 타도해야 된다는 느낌도 들었다. 지금의 정치에서도 보이는 것이지만 자신들의 의견을 조금씩 양보해서 서로 중간에서 합의를 보았다면 ‘병자호란’ 때 우리나라가 그토록 혹독하게 당하진 않았을 것 같다. 성안의 통일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 너무나도 안타까웠다.

2.본론
대충 내용은 이렇다. 청나라는 조선에 군사를 내어 들이닥친다. 임금은 남한산성으로 피신하여 들어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