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막이 가시설 사고 복구 사례

목차

1. 사고개요
2. 사고원인
3. 응급복구방안
4. 보강대책
5. 보강대책에 대한 구조검토
6. 참고문헌

본문내용

현장 작업일보 및 가시설 설계도서를 검토한 결과 다음 원인들이 사고와 직간접적으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

1) 현장 여건상 불가피하게 흙막이벽체와 호안시설간의 여유가 없게 설계됨으로써 안정성 확보를 위하여 Anchor 설치각도가 증가(40도)하였으며, 설치간격이 축소(C.T.C=1.2m~1.6m)되었다. 상부앵커의 설치각도가 40도로 고각이어서 2열띠장에 의해 지지될때, 앵커의 수직분력이 흙막이 벽체에 하중으로 작용하는 정도가 일반앵커에 비해 크고, 앵커좌대도 따장과의 연결면적이 축소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

2) H-pile 시공 후 3년여가 경과되고 Anchor 시공 후 1.5년이 경과한 상태였으므로 시간경과에 따른 노후로 가시설 부재의 지지능력이 일부 감소하였을 뿐 아니라 바다와 인접하고 있어 부식에 따른 문제점도 내포 되었을 것으로 판단.
실재로 앵커두부 및 가시설 부재에 부식이 발생 한 것이 관찰되었음.

<중 략>

4. 보강대책
사고 발생 후 응급대책이 시행된 시점에서 향후 지하층 구조물 시공을 위해 압성되어 있는 구간의 토사와 SPS 구간의 굴착토사를 반출하여야 했으므로, 이미 시공된 sheet pile과 해변에 인접한 지중연속벽을 감안하고 숏크리트로 보강되어 있는 사고사면의 안정성 확보문제도 함께 고려하여 보강대책을 설정하였다.

참고 자료

양희정,신동현,이석진,이준호(2008),“해안에 인접한 대심도 굴착시 흙막이 가시설 사고 발생 원인 분석 및 복구 사례, 대한토목학회 정기학술대회 논문집 pp.2176~2179.
한국건설안전기술협회(2007) 흙막이 구조물 안정성 검토 보고서
한국지반공학회(2007) 흙막이 가시설 안정성 검토 연구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