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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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의 연구 결과 감정코치로 자녀를 교육한 아이들은 전혀 다른 인생을 살게 된다고 한다. 또 그 아이들은 같은 또래 아이들과의 관계 뿐 아니라 성적도 좋고 환경에도 잘 적응 하고 신체면역도 높아 진다는 보고가 있었다.
이 책의 저자인 워싱턴대의 심리학 교수인 존 가트맨 박사는 수 많은 자료들을 수집하고 분석해서 좋은 자녀를 기르는 부모를 분석한 결과 아이의 감정을 받아주고 제한의 범위를 정해주면 아이는 존중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편안함을 느끼고 그 결과 그 상황에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능력을 배워나가게 된다고 한다. 그것을 감정코치라고 하고 그것을 5단계로 만들었는데, 그 과정을 보면 준비단계에서는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고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공감하고 인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첫 번째 단계에서는 아이의 감정을 인식하고 아이의 상태가 분명하게 어떠한지 인지하는 단계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윤리적 도덕적 판단을 제거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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