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성공 BIZ Consulting 노트
- 최초 등록일
- 2014.06.05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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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공 BIZ Consulting 노트
(우리가 알아야 할 컨설팅의 일반에서 업종별 이야기)
강기석, 박남규, 이현수, 윤창준, 권영미, 김동현, 김성민, 윤효구, 이준석 저. 라온북 2012년 4월 2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콜라보레이션
2. 디테일
3. 업종
본문내용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창업스쿨’ 경영컨설팅 반에서 2개월 여간 교육과정을 함께 했던 사람들이 책을 펴냈다. 일이라는 것이 결과가 있어야 하는 법이다. 좋은 추억거리도 되고 비즈니스를 보는 앵글을 모을 수 있는 기회도 되었겠다. 사업의 핵심은 ‘콜라보레이션’이다. 생산, 마케팅, 영업, 재무, 돈 빌리기 등 저마다 강점을 가지고 한 깃발 아래 모여서 세상을 변혁시키는 것이 비즈니스다. 컨설턴트 양성 과정 이었던 모양인데 이 책에서 가장 가슴 뛰게 하는 문장은 다음이다.
<일반적으로 문제가 제기된 업소나 기업체를 방문하면 5백여 가지의 문제점을 제기할 수 있어야 훌륭한 컨설턴트가 될 수 있다>
연역같은 이론보다 중요한 디테일한 실무에서 몇 가지만 뽑아보자.
2. 디테일
2.1. 조직론
퍼실리테이터란 비료 같은 역할을 한다. 자라서 열매를 맺는 것은 씨가 하는 본연의 역할이지만 햇빛이나 땅, 유기물 등이 하는 일이 더 중요할 수 있다. 책은 퍼실리테이터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조직을 활성화하는 도구로서의 facilitation은 기본적으로는 동기부여하는 방법에서 시작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조직 전체에 적절한 긴장감, 서로간의 유대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도구를 말한다>
조직 역량은 ‘커뮤니케이션’으로 강화된다. 조직력이란 개인기를 뛰어넘는 시스템 에너지를 말하는 것이다. 조직을 시스템으로 돌리자면 사슬(chain)처럼 연결이 잘 되어야 하고 외부충격에 쉽게 약한 고리가 있으면 안 된다. 조직의 힘과 개인의 힘을 일치시키는 것이 아주 중요한데 책은 그 역할을 퍼실리테이터에서 찾고 있다. 소통과 설득을 통해 조직과 개인의 목표를 합치시키자는 것이다.
<중 략>
하나투어와 모두투어가 지배하고 있는 여행업종에 여행 컨설턴트로 마켓을 벌리고 있는 분이 계시다.
<소규모 여행사 및 관련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창구로서의 역할이다. 방법론적으로는 소상공인 진흥원이나 중소기업청 등에 컨설팅 업체로 정식 등록을 하고 쿠폰제를 통한 컨설팅 지원이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일인 여행사들을 도울 수 있는 ‘쉐어드(shared)’ 서비스 같은 개념이다. 쉐어드 서비스는 관리부분의 아웃소싱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은데 저자는 전략, 운영 등의 아웃소싱을 이야기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