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종합평가제도
- 최초 등록일
- 2014.06.05
- 최종 저작일
- 2014.06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나라 기업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활용하는 선발 방법으로는 서류전형, 인성/적성검사, 필기시험, 면접 등이 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복수의 선발 방법들을 활용하여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이러한 일련의 선발과정을 우리나라의 종합평가제도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종합평가제도는 1950년대에 미국에 AT&T(American Telephon &Telegraph)에서 개발됐다. 그 이후 계속해서 발달된 종합평가제도는 오늘날 세계 각국마다 적용되고 있고, 또한 산업군마다 약간씩 다르게 운용되고 있다. 이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 먼저 AT&T사의 종합평가제도에 대해서 알아보고자한다.
<중 략>
제공받은 기본 틀을 개선하여 AT&T사에서 종합평가제도를 개발하였다. 처음에는 하위층 관리자 대상 구성원들을 10 - 15명의 소집단 단위로 구성하여, 2 - 3일간에 걸쳐서 집중 평가하고, 이들의 잠재능력을 측정하기 시작하였다. 그 이후 이러한 평가제도는 하위층 관리자뿐만 아니라 조직체 각 관리자의 능력평가에도 확대 적용되었고, 나아가 신입지원자들에게도 적용되기 시작하였다. 종합평가제도의 탁월함이 알려지자 미국 내의 많은 조직체에서 각기의 필요성에 따라 다소 변형시켜 종합평가제도를 널리 활용하기 시작하여, 거의 모든 대규모 조직체에서 종합평가제도 개념을 활용하게 되었다. 그리고 여러 나라에서도 많이 활용되기 시작하였고, 특히 일본기업은 종합평가제도 개념을 생산직에도 적용을 하였다.
일본 기업인 마쓰다는 수입국들의 보호무역정책이 강화되고 일본 내에서의 인건비 상승으로 인하여 생산원가가 점점 높아짐으로 1980년대 후반에 미국현지 생산을 시작하게 되었다. 우선, 일본에서처럼 높은 생산성과 높은 품질의 생산을 위해서 이에 적합한 인재를 필요로 하였는데 이에 따라 마쓰다는 AT&T사의 종합평가제도를 적용시켜 도입하게 되었다. 마쓰다의 종합평가제도에 따른 5가지 단계는 서류심사, 필기시험, 심층면접, 팀 해결문제, 모의 자동차조립이었다. 이는 AT&T의 활용된 평가방법에 참고하여 개발되었는데, AT&T의 평가방법을 마쓰다의 상황에 맞게 조정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