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의 성선설

목차

Ⅰ. 맹자의 생애

Ⅱ. 시대적 배경

Ⅲ.맹자의 성선설과 왕도정치
(1)성선설
(2)민본주의를 바탕으로한 왕도정치

본문내용

공자는 인의 실천을 강조했지만, 왜 사람이 인을 목표로 삼고 실천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근원적인 설명을 하지 않았다. 이에 맹자는 성선설을 주장하여 인간의 본성에서부터 실천원리를 만들고자 했다. 이제부터 맹자의 기본사상인 성선설과 그 사상을 뒷받침하는, 그리고 맹자의 성선설과 순자의 성악설의 비교 및 맹자 사상의 이론적 약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맹자의 성선설에 관해 논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의 생애와 그가 살았던 시대적 배경에 대해서 잠시 알아볼 필요가 있다.

Ⅰ. 맹자의 생애
맹자는 공자보다 약 150년 뒤에 태어났다. 맹자가 태어난 곳은 공자의 출생지인 노나라와는 가까운 곳이었으므로 맹자는 공자를 숭상하고 사숙했다. 그리하여, 정통 유학을 계승 발전시켰고 훗날에는 공자 다음의 아성으로 불린다. 그가 공자의 학통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젊은 시절에 공자의 손자인 자사의 문하생이 되면서부터 이다. 이후로, 마침내 맹자도 남을 가르치는 스승이 되었고 잠시 제나라의 관리로도 일했다. 그는 각국을 돌아다니면서 제후들에게 인정을 베풀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당시의 열국은 각기 강병을 길러 정벌을 일삼던 때였으므로 맹자의 인의와 왕도의 주장은 ‘시의에 적합치 못하다’하여 용납되지 않았다. 그리하여 58세에 고향으로 돌아와 말년에 문인 만장들과 더불어 공자의 뜻을 계승하는데 전력을 다하였다. 84세의 고령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그의 제자들이 그 언행을 기록한 책이 7권으로 이루어진《맹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