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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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라.... 처음 듣는 단어였다.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과 보고 싶은 것들을 적은 목록.. 사실 버킷리스트라는 단어만 처음 들었지, 사실은 내가 초등학교 4학년 때 부터 버킷리스트를 작성해왔던 것이었다. 어릴 때 정말 하고 싶다고 되었으면 좋겠다고 41가지의 소망하는 것을 에이포용지에 적어놨었는데 지금 보니 그중에 35개를 이루었다. 어릴 때 생각했던 소망과 22살이 된 지금 소망하는 일들은 너무 다르다. 특히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것이라 마음먹고 작성하는 버킷리스트란,,, 나는 이렇게 미래에 관해 설계하는 것이나, 바라는 것을 메모하는 걸 좋아한다. 언젠가는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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