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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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란 라틴어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정보 기기를 통해 인간이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한다. 유비쿼터스는 기술적인 용어가 아닌 인간이 살고 있는 모든 생활 환경을 포괄하는 단어기이도 하다. 요즘 다양한 정보기기(TV, 인터넷, 라디오)를 통해GS건설이 ‘자이’ 아파트를 통해 유비쿼터스 환경을 지향한다는 말을 많이 듣게 될 것이다. 이러한 문맥정보(Context)를 인간이 언제 어디서나 습득할 수 있다는 자체가 “유비쿼터스” 적이다 라고 말 할 수 있다. 유비쿼터스라는 어원을 처음 제시한 마크 와이저(Mark Weiser, Xerox PARC 연구소)는 걸어가다가 인간이 신호등을 무의식적으로 보고, “아, 파란불이구나, 길을 건너야지”라고 생각하게 되는 상황 자체를 유비쿼터스 환경이라고 이야기 하였으며, 지나가다 신문의 큰 문구로 써져 있는 “TSunami 로 인한 큰 지진피해”라는 정보 자체도 인간에게는 유비쿼터스 정보의 한 일환으로 인식 될 수 있다고 말을 하였다. 유비쿼터스는 인간이 필요로 하는 정보 환경을 구성하고 제시하는 것을 의미 한다. 그렇다면, 앞으로 우리가 살게 될 세상에서는 유비쿼터스라는 개념이 어떻게 적용 될 수 있을지 살펴보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

<중 략>

정말 인간 친화적인 주거형 환경이 갖춰지기 위해서는 단순히 무선으로 모든 가전 기기들을 제어 하는 이상의 부가 가치를 인간에게 제공 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자면, 인간의 심리 상태에 따라 조명과, 벽지의 무늬가 바뀐다던지, 또는 인간의 기분에 따라 장르에 맞는 음악이 재생되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요즘 현대 사회의 모든 업무가 정보화 단말기들을 통해서 이루어지게 됨에 따라 사람들은 몸에 VTT 증후군을 유발하는 컴퓨터의 전자파로부터 피하고 싶은 심정이다. 정보화 환경이 홈네트워크를 통해 모든 가전 기기를 연결하여 사람이 필요로하는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면, 유비쿼터스 환경이 주거 공간은 지능화 집의 개념으로 발전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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