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프팅의 이해, 래프팅 명소, 래프팅 안전수칙, 래프팅 준비물

소개글

박진감과 스릴이 넘치는 래프팅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목차

1. 래프팅의 정의
2. 래프팅의 역사
3. 래프팅의 장점
4. 래프팅을 즐기기 적합한 때
5. 국내 래프팅 명소
6. 래프팅 장소를 고르기 전 주의사항
7. 국내 래프팅 업체 현황
8. 안전하게 래프팅을 즐기는 방법
9. 래프팅 복장과 준비물
10. 래프팅 비용
11. 래프팅 기초 교육

본문내용

장마와 함께 본격적인 래프팅 시즌이 시작됐다. 갈수기엔 강물이 줄어들어 보트가 강바닥에 닿는 경우가 많아 급류를 타는 재미가 떨어진다. 수심이 낮은 곳에서는 보트를 들고 통과해야 해 힘도 많이 들고 속도도 느리다. 강물이 불어야 물살도 세지고 물방울을 튀기며 패들링 하는 재미가 있다.

1) 영월 동강

영월은 래프팅의 천국으로 불리는 곳으로 동강을 비롯해 남한강까지 다채로운 코스가 있다. 동강 래프팅의 매력은 협곡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육로로는 구경할 수 없는 강줄기를 보트를 타고 돌면서 즐길 수 있다.

동강에서 가장 많이 찾는 코스는 진탄나루~섭새 10㎞ 코스와 문산나루~섭새 8㎞ 코스다. 딱 3~4시간 한나절 코스로 풍광도 좋고 급류와 완만한 계류가 적당히 섞여 있기 때문에 최상의 코스라고 할 수 있다.

진탄나루는 원래 플라이 낚시터로 소문난 곳으로 초입은 그저 시골 강 같지만 문산 나루를 지나면서 서서히 협곡으로 접어드는데 기암 벽을 끼고 래프팅 보트가 돌게 돼 있다. 진탄나루 앞에는 황토 담배창고 등이 남아 있는 내미리 마을이 바로 강 건너에 있어 강원도 산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하소를 지나면 물결이 파도처럼 굽이치는 삼단여울이 나타나고 이어서 두꺼비 바위, 상선암과 하선암, 어라연, 만지나루로 이어진다. 어라연으로 진입하기 직전에 자동차 여울이 있는데 그리 물살이 거세지는 않다. 어라연은 동강에서 가장 아름답다.

<중 략>

1) 구명조끼와 안전모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구명조끼는 자신의 몸에 맞는 것을 골라서 입어야 하고 안전모를 잘 착용하여 바위에 부딪혀도 충격이 흡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실제로 2011년 6월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보트가 전복된다고 해도 안전장비만 착용한다면 큰 부상이 없이 안전하게 구조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 중간에 갑갑하다고 구명조끼를 벗는 행동은 절대 해서 안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