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역사 이야기 서평

목차

1.서론

2.본론
(1)구성
(2)내용
(3)장점과 단점

3. 결론

본문내용

오경과 역사서를 설화형식을 빌어 기록한 이 책은 성서문화와 한국문화의 접맥을 시도하고 있다. 구약성서는 하나님의 말씀이면서 동시에 이스라엘의 문화적 산물이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조명하면서 한국인의 설화를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우리와는 상관없다 생각해 거리감을 가질 수 있는 구약성서를 우리의 역사와 관련하여 재평가하고 있다. 또한 매 단원마다 토의 주제를 제시해 줌으로써 성서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사고 과정을 제공해준다.
이 책은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무조건 믿고 따라야 한다.’라는 맹목적인 기독교적 관점에서 벗어나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거부감 없이 성경에 대하여 호기심을 갖게 한다.

2. 본론

(1) 구성
〈구약성서 역사 이야기〉는 총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히브리인의 자기 발견(오경)의 장이며 창세기부터 신명기를 다룬다. 작은 단원들로 창조와 진화, 홍수 이야기, 이스라엘의 조상인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 대한 내용과 그들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볼 수 있다. 다음으로 오경을 통해 이스라엘의 역사와 그들이 남긴 율법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한국인이 남긴 창조 이야기를 소개하여 독자의 흥미를 끌고 성서의 관점을 우리의 정서에 비추어 해석해 이해를 돕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