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측정실험

목차

1. 이론적 배경
2. 실험 목적
3. 실험 방법
4. 실험 결과
5. 고찰

본문내용

강연성이란 옷감의 뻣뻣함, 유연함 등 부드러운 정도를 나타내는 특성으로 옷감의 촉감과 드레이프성에 영향을 미친다.
옷감의 강연성은 일차적으로 섬유의 탄성률에 따라 달라지지만 실이나 옷감의 구조에 따라서도 크게 달라진다. 즉, 섬유와 실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면 유연해지지만 사용된 실의 꼬임이 많거나 직물의 조직점이 많으면 실이 구속되어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하므로 뻣뻣해 진다. 편성물은 직물에 비해 유연하며 부직포, 펠트, 접착포 등은 일반적으로 직물보다 더 뻣뻣하다.

하트 루프법(KS K 0538)
직물이 매우 유연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테이프로 시험편의 유효길이가 22.5cm가 되도록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 수평봉에 붙이되, 테이프의 위 끝이 수평봉의 위 끝과 일치되도록 한다. 시험편을 수평봉에 붙여 루프를 만든 후 수평봉의 위 끝에서 루프의 최저점까지의 거리를 mm까지 측정한다.

캔틸레버법(KS K 0539)
41.5도의 경사를 가진 평면대 위에 측정하고자 하는 면으로 하여 시험편의 앞 끝이 평면대 끝에 오도록 놓고 시험편을 살며시 밀어 그 끝이 경사면에 닿을 때까지 밀려나간 시험편의 길이를 mm까지 읽는다. 식에 따라 드레이프 강경도와 굴곡강경도로 표시한다.

C(cm) = D/2
C : 드레이프 강경도
D : 밀려나간 시험편의 길이(cm)

E(cm.g) = W
E : 굴곡강경도
W : 직물의 무게(g/)

강연도 측정 방법 중 캔틸레버법은 경사진 시험대 위에서 시험편을 살며시 밀어내어 그 끝이 경사면에 닿을 때까지 밀려나간 시험편의 길이로, 하트루프법은 시료를 하트 모양으로 매달았을 때 늘어진 고리의 길이로 강연도를 나타내게 된다. 그러므로 캔틸레버법으로 시험했을 때는 밀려나간 길이가 길수록, 하트루프법은 고리의 길이가 짧을수록 뻣뻣한 옷감임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