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기에 발생되는 전염병에 대해 서술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4.06.09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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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신생아기
(2) 영아기
(3) 유아기
(4) 아동기
본문내용
(1) 신생아기
① 임균성 신생아 안염 : 나이지리아 고노레아균에 의해 발생되며, 특히 분만중 태아가 어머니의 산도를 통과할 때 오염된 물질에 의하여 전염된다. 생후 2~5개월에 눈에 가벼운 염증이 생겨 눈이 부어 노르고, 많은 양의 고름이 섞인 분비물이 나오게 된다. 치료는 의사의 지시에 따르며, 눈을 깨끗이 씻은 후에 안연고를 아프지 않은 눈부터 넣어준다. 예방은 규칙적으로 눈을 씻어 주며, 눈에서 나오는 분비물을 제거하여 준다. 병원분만 때에는 분만 직후 1%의 질산은 용액을 신생아에게 점안하여 예방하고 있다.
② 아구창 : 캔디다 알비칸스균에 의하여 발생되며, 구강 내에 기생하여 입의 점막에 흰 반점이나 종기 비슷한 것이 생긴다. 불결한 고무 젖꼭지, 어머니의 유두에 의하여 감염된다. 증상은 우유 응고물과 같은 흰 반점이 신생아의 혀끝, 잇몸, 입술과 볼 안쪽에 발생하며, 동통은 심하지 않고 자극을 주면 쉽게 피가 나온다. 증상은 가벼우며, 식욕부진이 따르게 된다. 의사의 진찰을 받아 치료하도록 해야 한다. 예방으로는 어머니의 젖을 먹이되, 젖 먹이기전 손을 비누로 깨끗이씻고 젖꼭지는 깨끗이 닦아내고, 수유기구의 소독을 철저히한다.
③ 선천성 매독 : 원인균은 나선상세균인 트레포네마 팔리둠으로서 감염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외성기 표피나 점막충의 손상에 의한 것이다. 임신 후기 태반을 통해 모체로부터 직접 감염이 된다. 대부분 생후 6주 이내에 발병하여 비염이 계속되고, 끈적끈적하며 고름이 섞인 분비물이 생긴다. 배, 엉덩이, 대퇴부에 발진, 입 주위와 회음부에 습윤성 병변이 나타난다. 말기 증상으로는 코뼈가 파괴되고, 눈물이 나와서 시력장애가 생기고, 반신마비, 경련성 마비, 정신 발달 지연 등과 같은 신경매독증이 6~10세에 나타난다. 매독은 초기에 페니실린으로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임신 중에는 임신 초기, 임신 말기에 혈청검사로 매독 감염의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④ 폐렴 : 신생아의 폐렴은 자궁 내에서 감염되기도 하고, 아이를 낳은 후 아기 방의 환경에서 비롯한다. 대장균, 그 밖의 장내 세균, B군 포도상구균이 원인이 된다. 출생 2~3일에 발생률이 가장 높다. 증상은 급격히 발병되어 빠르고 얕은 호흡곤란, 기력감퇴, 고열을 나타낸다. 심할 경우 무호흡증에 반복되어 일어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