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중심상담일지(알코올중독자가족사례)
- 최초 등록일
- 2014.06.09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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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알코올 자가진단을 통하여 CT의 중독 상태를 파악하고, 자신의 알코올 심각성에 대해 인식하도록 돕는다. 상담 내용
CT는 기관에 있는 사회복지사와 함께 알코올중독 상담센터를 방문하였다. 남편은 키가 작았으며 왜소한 체구였다. 또한 술이 덜 깬 것 같았으며, 얇은 티에 허름해 보이는 겉옷을 걸치고 있었다. CT는 시선을 바닥에 두었으며, 다소 불안해보였다. 사회복지사는 상담실을 안내했고, CT의 마음이 안정될 수 있도록 따뜻한 녹차를 주었다. 상담자가 맨 처음 인사를 건냈고, 오늘 날씨가 좋다고 하며 대화를 시작하였다. CT와 라포 형성을 위해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였고, 부드러운 어조로 대화하였다. 이야기를 하면서 조금은 마음에 안정을 찾은 듯 해보였다. 그 후에 알코올 자가진단을 통해 CT의 중독 상태를 파악하였고, 본격적인 상담을 시작하였다. 술은 거의 매일 하루에 소주 3병 이상 기본으로 마시고, 음식은 거의 먹지 않는다고 하였다.
<중 략>
답하자 둘째딸이 “아빠가 확실히 술을 줄인 것 같아요. 하지만 아직도 무서워요.”라고 말하였다. 이번엔 “CT가 술을 먹기 전엔 어땠었나요?” 라고 물었다. 부인은 “전에도 말했듯이 정말 좋은 남편이었어요. 물론 가정에도 충실했고요. 술이 웬수인 것 같아요...”라며 말끝을 흐렸다. 첫째 딸은 “정말 좋은 아빠였어요. 저희랑 잘 놀아주시고 여행도 잘 데려가주시고 그땐 이렇게 될 줄 정말 몰랐어요.”, 둘째딸은 “정말 제 친구들이 모두 부러워했어요. 너희 아빠는 정말 좋은 것 같다고 우리 아빠였으면 좋겠다면서요. 정말 매일이 아빠로 인해 행복했었어요.”라고 말하였다. 이번엔 부인에게 “어떻게 CT가 이 상태인데도 가정이 무너지지 않고 잘 버틸 수 있었나요?” “ 정말 대단하십니다.” 라고 대처질문을 하자 “딸들 때문이죠. 딸들을 아빠 없인 키우고 싶진 않았어요.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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