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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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게 된 책은 ‘이머전스’라는 책이다. 이 책 또한 복잡계를 단순한 원리로 설명하려고 하는 책인 듯하다. 최근 ‘카오스’에 관한 많은 책들을 접하면서 복잡한 것은 단순한 것들로 되어 있다는 것을 자주 느끼게 되었다. 유기체 또한 단순한 부분들의 합으로 구성되지만, 단순한 구성요소들의 상호작용 속에서 기존의 단위체에서 찾을 수 없는 복잡성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단순한 요소에서 찾을 수 없던 것이 복잡한 구성에서 나타나게 되는 이유는 자기조직화 때문이고, 이는 질서와 무질서의 중간 형태로 존재한다고 한다. 특히 흥미 있었던 한 가지는 곰팡이의 행동과 인간의 행동이 본질적으로 같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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