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선후보 공약비교

목차

1.서론

2.본론
2-1.반값등록금 공약 비교
2-2.보육 공약 비교
2-3.보건 공약 비교
2-4.복지재원마련 방안비교

3.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2012 대선이 드디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대선후보등록이 25일 마감되었고, 삼자대결로 이어질 것 같던 안-문-박 의 구도는 안후보가 문후보와의 단일화를 위해 사퇴하면서 문-박의 양자대결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각각의 후보들이 내세운 공약들은 그들 나름의 가치관에 입각한 친서민적 공약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아무래도 현 사회와 경제에 맞는 맞춤형 공약들만이 국민들의 열망을 만족시키고 민심을 사로잡을 수 있음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때문이라 사료된다. 전체적인 공약의 대부분이 민생에 초점이 맞춰져있지만 그중에서도 이번 리포트에서 다루고자하는 주제는, 최근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이슈로 떠오른 "복지"정책이다.

<중 략>

사실 20대 초반의 유권자인 대학생들에게 가장 민감하고 피부로 와닿는 사안은 '반값등록금'에 관한 부분이 아닐 수 없는데 이부분에 대해서는 세후보가 모두 반값등록금, 혹은 등록금의 인하를 공감하고 있는것으로 보여진다.
먼저 박후보의 경우에는 직접적인 '반값등록금 실현'을 내세우지는 않았다. 다시 말해, 반값등록금을 실천하겠다고는 하였으나 그 방법이 등록금 자체를 줄이는 것은 아니고 국가장학금의 확충을 통해 국민이 갖게되는 등록금부담을 경감하는 방향으로 공약을 삼고 있다. 그 외에도 소득에 따른 등록금지원이나 셋째자녀의 등록금 지원등의 공약이 있지만, 눈에 띄는 항목은 학자금 대출을 실질적 무이자로 실시하겠다는 항목이다. 이 공약은 학자금대출을 받아 어렵게 학업을 이어나가고 있는 많은 대학생들에게는 피부로 와닿을만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느껴진다.

<중 략>

각자 자신의 전문분야에 대해서는 다양한 공약들을 내놓는 특징이 있는데, 보건분야에서는 단연 안후보의 공약들이 다양해 보인다.
박후보는 짧지만 강한 보건 공약들을 내세운게 눈에 띄는데, 대신 보건정책에 대한 섬세하지 못한 접근과 의료민영화에 대한 언급이 없어 박후보의 생각을 알 수 없다는 것이 염려스럽다.
문후보의 경우에는 의료영리화를 반대하는 입장에서 국민들의 의료비를 절감시켜줄 여러 방안들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의료혜택에 있어서도 계층별로 격차를 가지고있는 현사회의 문제점을 읽고 그부분을 보완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참고 자료

안철수후보 공식사이트 정책부문 참조- http://jinsimcamp.kr/archives/category/policy/page/2
문재인후보 공식사이트 정책부문 참조 -
http://www.moonjaein.com/new_policy02
박근혜후보 공식사이트 정책부문 참조 -
http://www.park2013.com/policy/pledge_view.html?idx=346&bid=IIX028
보트스마트 2012 대선후보 정책 비교표 2.7 참조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ccc?key=0AhE5xnFqlPoYdFJsSUZJcndCZW1mQ1RsU1FvZ1dTVXc#gid=0
서울경제 유병온기자 기사 참조 -
http://economy.hankooki.com/lpage/politics/201211/e2012112817362412977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