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사론(syntax)]단어범주(word level category)

소개글

영어 통사론의 다양한 주제 중에서 단어 범주에 관한 레포트 입니다. word level category라고도 하고, lexical category라도고 하지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음운론적 증거
2. 통사론적 증거
2.1 명사
2.2 한정사
2.3 동사
3. 의미론적 증거
4. 형태론적 증거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Ⅱ. 본론

1. 음운론적 증거

단어들이 각각의 범주를 가지고 있다는 첫 번째 증거는 성격상 '음운론적' 인 것이다. 다시 말하면, 성분과 범주라는 것이 자연 언어 문장의 음운론에 대한 어떠한 충족적인 기술에 대해서든 필수적인 구성물임이 입증된다는 것이다. 가령, 다음과 같은 경우에 단어=강세에 대한 원리적인 설명을 제공하게 될 음운 규칙을 형식화하는 문제를 보자.(여기서 제1강세를 받은 음절은 대문자로 되었다.)

(2) (a) Why do you torMENT me?
(b) Why do you leave me in TORment?

(3) (a) We might transFER him to another club
(b) He's asked for a TRANSfer

각 예의 문장(a)에서는, 강세가 관련 단어의 둘째 음절에 놓인다. 반면에 각 예의 문장(b)에서는 강세가 첫 음절에 놓인다. 왜 이렇게 될까? 분명한 대답은, 각각의 경우에 있어서, 관련단어(torment, transfer)가 문장 (a)에서는 동사의 범주적 자격을 가지며 문장 (b)에서는 명사의 범주적 자격을 가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즉, 합당한 일반화는 torment와 같은 단어가 동사로 쓰일 때는 첫째 음절에 1강세를 지니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일반화는 어느 것이나 음운규칙이 범주적 정보에 접하게 된다는 것, 즉 이러한 규칙이 어떤 성분에 적용될 수 있기 전에 그 성분의 범주가 무엇인지를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그렇다면 전체적으로, 단어들이 여러 가지의 서로 다른 범주에 속한다는 주장은 음운론적 사실로부터 강력한 경험적인 지지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2. 통사론적 증거(문장 구성)

다음 문법적인 예문을 보자.

(4) The girl likes the dog

다음 문장은 타당해 보인다(거의 존재하지는 않지만). 어떤가?

(5) The dog likes the girl

여기서 우리는 어순을 바꾸었지만 이 문장은 여전히 맞다. 이것은 단어 dog와 girl이 서로 그 위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해 준다. 다시 말해서, 이러한 문장에서 각 단어는 각 위치에 적용될 것이다. 물론 단어 위치 변화는 의미를 변화시키지만 문장은 여전히 적형, 즉 문법적인 문장이다. 그러나 dog와 girl 과 똑같은 위치에 사용될 수 없는 단어들이 목록에 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6)*The girl likes the this

(7)*The boys likes the apple

다시 말해서 dog와 girl의 위치가 서로 바뀌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은 같은 유형의 단어인 거 같다. 그들은 같은 단어 범주(Word Level Category)에 속한다. dog와 girl과 같은 위치에 사용될 수 있는 단어가 목록에 있다. 그것은 다음과 같이 apple이다.

(8) a. The girl likes the apple
b. The apple likes the girl
c. The dog likes the apple
d. the apple likes the dog

참고 자료

Carter, R & McCarthy, M.(eds.) .1998. Vocabulary and language teaching.
London: Longman
Emonds, J. 1976. A Transformational Approach to English Syntax. New York:
Academic Press
Radford, A. 1999. Syntactic theory and the structure of English. N.Y. : Cambridge Univ.
Radford, A. 2002. 변형문법. 서울: 을유문화사
김진수. 2003. 영어학의 이해. 서울: 한국문화사
정동빈.(Ed.). 2001. Transformational syntax. Seoul: ELSAK